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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요...

 

나이 서른에 처음으로 집 사는거에 도전 하려고 하는데요~

 

실거주 목적이고 투자는 아닙니다.

 

집구경할때 하자나 집상태를 확인하는 방법도 잘 모르고요...

 

부동산가서 어떻게 해야 똑똑해 보이고 잘 살까 궁금하네요...

 

회사 선배는 부동산에서 다~ 잘~ 알아서 해준다고 하는데

 

또다른 선배는 비양심적인 부동산 만나 하자투성이 집을 사서

 

맘고생 몸고생을 하는걸 주위에서 보니 겁이나서요~

 

고수님들의 노하우 부탁드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엮인글 :

럭셜보더

2011.10.23 18:16:36
*.226.201.76

아파트3번 구입한 경험으론
윗집에 누가사는지
창틀확인해서 먼지가 많이 껴있는지
남향인지
수리할곳을 체크해서 조금더주고 수리된집을사는것도 좋습니다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조회
교통 병원 학교등 입니다

따사로움

2011.10.23 19:29:49
*.208.15.10

집 내부 상태 확인은 아파트 입주자 사전 점검 체크 리스트를 기준으로

세대 관련 항목중 꼭 확인해야할 것 추려내서 보시면 그거만큼 확실한게 없겠죠.

집을 고를 때 남향인지의 방향도 중요하고 그에 따른 조망권과 일조권도 중요합니다.


dhfldkf

2011.10.24 00:21:57
*.154.140.151

비슷한 나이에 경기권(김포) 22평 아파트 구매자로써

이래저래 댓글 달아봐야...말만 길어지구요...

단지 제 경우는 윗집에 누가 사는지?

개념은 장착 했는지 판별을 어렵겠지만....혹 계약전에 시간있으시면 꼭 확인 하세요...

그리고 그 단지에 꼬맹이가 많은지 확인하시구요...

부모님 사시는 큰집(재건축 큰평수)에 곁다리 붙어서 사는데요....

동네에 꼬맹이가 없으니 대체로 조용하고 살만합니다...

저는 주변에 왜 아파트 사냐고 물어보면...딱 한가지 이유뿐입니다...주차장 자리가 있어서 입니다...

같은 조건에 몇백이라도 싸게 나왔다면 매와같은 눈으로 천장만 확인 마시고요

베란다같은곳에 바닥도 유심히 보세요....나중에 독박쓸수있어요...

그리고 도배됀 집도 매와같은 눈으로...아파트를 팔기위해 꼼수좀 안다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1:윗집 가족들의 개념상태

2:주변이나 옆단지 대비 꼬맹이 보유수..^^

3:아파트 하자부분..위아래를 매와같은 눈으로..^^

4:주변에 고딩들 학교가 있는지......통학로옆이라면 욱 하실수 있어요...사방팔방 침뱉고 담배꽁초..

5:현관이 자동문 달았는지 확인......교회 아줌마들...너무너무 괴롭습니다...

6:이집살고 아들을 몇명 낳아다느니...집안이 잘풀린다는지.....다 뻥입니다...집팔기위한수작

7:이것저것 다 귀찮타면..지붕형식의 아파트 꼭대기층 사세요^^

8:아파트 as가 10년인걸로 아는데...최소 8년이내 지어진 아파트...10년 넘어가면 아파트값 떨어짐(대충이요^^)

9:장애인 주차장에 장애인차만 서있는지...이것만봐도 그 단지 개념을 대충 알수있어요^^

10:같은조건에 몇백이라도 싸다면(급매 그러거 없음):매의눈이아닌 전자 현미경같은 눈으로....^^

㉭ ㉢ ㉢ 。。。

2011.10.24 19:19:01
*.246.70.22

1:윗집 가족들의 개념상태 <<완전 공감해요.
결혼하고 급하게 집구해서 들어왔는데
윗층 에서 365일 공사중이네요 ㅜㅜ

㉭ ㉢ ㉢ 。。。

2011.10.24 19:19:01
*.246.70.22

1:윗집 가족들의 개념상태 <<완전 공감해요.
결혼하고 급하게 집구해서 들어왔는데
윗층 에서 365일 공사중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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