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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세 들어오는 세입자가 국민은행에서 전세자금 대출 받아서 들어온다고 하는데요.
1. 은행에서 제 계좌로 쏘고 나중에 세입자가 이사갈때 세입자한테 돈 주면 안되고 은행한테 줘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맞죠?
(부동산에서는 이렇게 얘기 안 하더라구요.)
2. 전세자금대출을 받으려는 세입자를 집주인이 꺼려하는것 때문에 돈 없는 세입자의 계약이 어려워 집주인동의 필요없이 대출가능하게 바뀌었다고 알고 있습니다.(기사에도 나오구요.) 아직 금융권에서는 잘 통용되지 않는것 같은데... 국민은행은 어떤지요?
3. 국민은행에서 저한테 오거나 전화가 올 것 같은데 제가 알아볼것은 뭐가 있나요?
4. 마지막으로 또 주의해야 하는게 있을까요?
전세자금대출이 한국주택금융에서 하는건지
은행에서 자체적으로 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국주택금융에서 하는걸 베이스로 말씀 드린다면
1. 기간만료 또는 기간 종료 시에는 세입자에게 주는것이 맞습니다. (세입자는 그 돈으로 이사도 가고, 대출 연장 신청을 할 수 잇습니다.)
2.3.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동의 방법은 은행에서 집주인에게 전화 해서 약속 잡고 집주인이 있는 곳으로 계약서 사본을 들고 찾아가서 이 계약서 내용이 맞는지 물어보고 맞다고 하면 끝납니다.
3. 없습니다. 대출자는 집주인이 아닌 세입자 개인의 부채 이기 때문에 집주인은 아무 영향 없습니다.
댓글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달렸네요. ㄳ 합니다.
진상 만났습니다. 아주~~ 다행히 세입자가 아니라 부동산.
부동산에서 세입자 구했다고 이런저런 통화하고 계약하러 가니까 저한테 전화로 한 말이 전부 거짓말이더라구요.
지금까지 이런저런 부동산에서 계약 해봤지만 이런 부동산은 첨 이네요.
차끌고 가니까 계약금 없다고 일단 100만원 받고 가계약 하자네요. 계약서까지 쓰자고... 1%도 안되는돈 받고 계약서 쓰자네요. 참내.
그분 직장위치도 거짓말이고 결혼 2월에 하는 신혼부부라고 했는데 아직 정해진것 없다고 하고 직장에서 대출받는다고 했는데 은행대출이고 500만원 깍아달라고 하고... 이 외에도 다 거짓말. 다 부동산 거짓말이더라구요. 온니 과정은 중요치않고 계약해서 수수료나 먹자는 심뽀.
요즘 전세값도 많이 올랐고 은행대출받는다 해도 해줄라고 했는데 대부분 집주인들이 꺼려하니까 다 거짓말한것 같아요.
진짜 박차고 나오려고 했느데 세입자 좋아 보이고 거기다 시골에서 올라오신 부모님은 더 좋아보이고. 때문에 그냥 계약했네요.
계약금은 부동산에서 이리저리 다른 부동산전화해서 10% 저한테 입금하고...
전세 주는 입장에서 돈만 들어온거 확인만 잘하면 될듯 한데요
은행에서 대출 해서 오는거라면 걱정할필요 없습니다
은행에서 전부다 알아서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