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신 취지하고는 다르지만, 아주 예전에 누나가 다니던 학습지인데...

너무 학습지 선생님들을  가지고 장사하는데 몰두해서, 아직도 인식이 안좋습니다.

영업방식이 무슨 우유,신문보급소 같아요.

뭐.. 구몬은... 엄마들 얘기 들어보면... 꾸준히 하면 괜찮데요. 다만 애들이 좀 질려하기는 한데요.. 내용이.. 그래ㅔ서 아이 성향에 따라 잘 맞을 수도 있고 안맞을 수도 있고 그래요..

근데.. 솔직히... 구몬....

일본 우익단체 후원하는 학습지라.. 안하고 싶어요..

그런 이유로.. 좋고 나쁘고 떠나서 안하는 엄마들도 많아요..

학력에 컴플렉스있는 부모들의 조기 교육? 뭐 그정도로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지금 술취해가지구. ㅋ

구몬..등등 학습지 저렴하게 입학전 아이들에게는 좋죠....

주 1회선생님 방문 교육도 해주고.......

하지만 학습지의 효과는 집에서 엄마들이 애들에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학습지를 이해 시키냐 입니다.

학습지 방문 교사는 회원유지와 월리포트작성과 부교재 판매를 목적으로 방문 하지요...

학습지 상위3개 업체 매출 전국에 있는 4만여 보습학원, 교습소, 공부방 매출과 비슷 합니다....

공부는 솔직히 소질..나이들면 먹고살기위해서 공부...30줄에 머리트인 일인

구몬 초중딩때 해 보았던 거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나쁘지는 않지만 좋지도 않다입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공부는 필요에 의해 스스로 하는 것이기에... 옆에서 지도를 해 주면 더 도움이 되기는 하겠지만...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필요성 혹은 계기를 (어떻게? 그건 잘....)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전 요즘 영어가 필요해서 영어를 열심히 하는데... 참..시험을 위한 시험 공부는 어렵네요.... ㅡㅡ

저 어렸을 때 초등학교 고학년 떄 구몬 하다가 눈높이 시작했구요.

수학은 그만뒀던 거 같은데 영어는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했어요.

(그만 둔 것도 이사하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일단 전 재밌어서 했고 밀리거나 하지는 않았던 듯...

덕분에 과외나 학원 같은 거 다닌 적 없어도 영어 때문에 고민하지 않았고,

제일 좋아하는 과목으로 영어를 꼽기도 했더랬죠.

몇 년 전에 직장 동료도 하고 있는 거 본 적 있어요.

한자였나 일본어였나 했는데 재밌어하더라구요.

근데 요즘 아이들이 하는 거라면...흠...

다른 거 특별히 하는 거 없이 한다면 괜찮겠지만 바쁜 애들이라면 좀 그럴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