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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7년차지만 아직 카빙은 머나먼 얘기로 들리는 직딩 관광보더입니다.
올 시즌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 장비 가지고 시작할려고 어제 학동을 쭈욱 돌아봤는데요..
샵 두군데에서 제시한 장비가 가격도 비슷하고 맘에 들었는데..아직 결정을 못해서요..
어느게 나을지 조언 구합니다~
전에 쓰던 장비는
버튼 모토 부츠 260 + 플로우 바인딩 M + 스노우잼 카이저 데크 158
요랬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라이딩 연습 꾸준히 하면서 지난 시즌부터 깔짝 거리던 그라운드 트릭도 좀 연습해볼려하는데요..
지금 고민 중인 구성은 이렇습니다.
1. 말라 부츠 250 + 릴레이 프로 바인딩 S + 심스피셔 리버스캠버 154
2. F4.0 265+ 릴레이 프로 바인딩 M + 드리프트 로커 154
1번은 말라랑 심스가 하드한 편이라 트릭엔 적당하지 않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요.. 그 샵에서 저 안내해주신분은
지금 실력에서는 그트는 그냥 깔짝 거릴 정도니깐 1번 가는게 최상이라고 했고, 2번은 그트하는거 고려해서 다른 샵에서
추천해준 조합이구요..
사이즈까지 써놓은 이유는 제가 원래 쓰던 장비가 부츠는 작고 데크는 크고 그랬거든요..
전 구두사이즈 265mm, 키 174, 몸무게 72 정도구요..
1번 샵에서 실측해보니 발사이즈가 250정도 나와서 그분은 실측사이즈대로 신으라고 강추하시는데 지난 시즌에
모토 260짜리 신으면서 발이 너무 아파서 고생한지라 고민되요...
그 샾에서 5분정도 신고 있었을땐 큰 무리는 안가긴 했습니다.
고수님들 어떤 장비가 좋을지 추천 부탁드려요!!
저 그샵 다녀왔어요..^^:
2번에 오피셜은 안땡기시는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