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슈스케 생방 보러 다녀왔습니다.

울랄라 세션에 임윤택씨...

오디션 때에 비해서 정말 엄청 많이 야위셨더군요.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라이브 가창력과 화음은 정말 프로 수준이었습니다. 어제 서쪽하늘....

집에 오는 내내 서쪽하늘을 쳐다봤네요.

그리고 어제 버스커버스커의 막걸리나.

역시 윤종신씨. 두 팀 중 한 팀은 터트려주네요.

이승철씨나 윤종신씨나 정말 집은 럭셔리하기 그지 없었다는...

크리스티나 어제 Pay day 노래 너무 좋았는데,

결국 인기도에서 밀리면서 탈락했는데, 곧 좋은 모습 볼 수 있길 바랍니다.

투개월....

개인적으로 탑 투는 버스커버스커와 울라라 세션의 대결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이 팀은 매력적인 예림양의 보이스와 수줍은 듯한 도대윤의 어울림이 매력인 팀인데

지역예선때 와. 하는 기분 이상으로 전율이 오는 공연은 아직까진 모르겠어요...

좋아하는 팀이긴 한데 슬슬 힘에 부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1040분 쯤 되면 방청권 없는 입장객들 줄서서 대기하다가 입장을 일부 시켜주네요.

물론 방청권 가진 입장객이 나중에 와서 비켜달라고 하면 어디선가 경호직원 같은 분들이

와서 데리구 나갑니다.;; 방청권 없이도 입장 가능한건 어제 첨 알았네요.

두 시간....

정말 빨리 갑니다. 어제 노래는 겨우 4곡 들었지만 시간이 그렇게 지루하게 간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P.S.: 좀 전에 하이원 마운틴락카 싱글 득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