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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심

조회 수 598 추천 수 0 2011.10.30 08:18:54

스키장 개장한 줄 알고 급하게 바지를 샀더랬죠

 

어제 저녁에 (퍼질러져 자고 있는데) 배송이되었고

 

"너 보드바지샀냐?"

 

"(잠결에)어 그런거 같애..거기 놔두세요 웅얼울알어ㅏㄹㅇ"

 

거실바닥에 덩그러니 있더군요..아침식사 중 발견

 

색이 별로인것 같아서 한번 입어보고 반품해야지..아직 개장이 멀었다고하니까..

 

 

입어봤습니다...핏이 예쁩니다..

 

창고방에 가서 부랴부랴 상의를 찾습니다.

 

후다닥 걸쳐봅니다..

 

헉!

 

예쁩니다...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기분이 좋습니다..

 

 

반품안하렵니다... 내 바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궁금해집니다..

 

 

언제 개장을 할까요..빨리 가고싶어지네요...풉

 

 

 

 

엮인글 :

쭈야-

2011.10.30 08:27:22
*.205.172.65

축하요..인터넷으로 본게 입어서 이뿐바지가 흔하지 않은데..^^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몰리에르

2011.10.30 09:00:04
*.226.222.138

축하합니다 그리고 .....실사원합니다....... 핏을 봐드릴게요 ㅋ ㅋ

날고싶다ㅠ

2011.10.30 08:59:48
*.66.149.6

ㅋㅋㅋ 저 님 팬이에요~ ㅋㅋㅋ

빙판위에보더

2011.10.30 09:00:35
*.116.46.60

꽃보더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근데 베이스가 어디...?

보더민석

2011.10.30 09:37:07
*.161.135.110

에이.......실사없음무효자나여..

특급자빠링

2011.10.30 12:14:00
*.185.68.43

저도 이분 팬입니다(2)

수용성

2011.10.30 13:33:34
*.152.196.94

내 바지가 되었습니다..
난 바지도 아닌데 왜 두근거릴까..

강서구여자

2011.10.30 15:21:45
*.118.223.113

실사 올릴까 했는데요
알잖아요. 보드복 자기방에서 입고 찍으면 뭔가 웃기던데..
그걸 또 올리려니 느낌이 안날 거 같아서 아침에 폰 들었다가 내려놨어요..

요엘

2011.10.30 20:05:03
*.226.216.148

저 양천구요엘이에요 저도 님 팬이에요

언넝 입으시구 인증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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