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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요새 제 심리상태가 말이 아니긴 합니다...
1년전 회사가 망한 후 나이때문에 재취업도 못하고 눈치 보이고, 5년을 사귄 남친과는 그 사람도 저도 경제적으로
안되다보니...남친도 결혼 언제하자 언제하자 말만하고 자꾸 미루고...
5개월전에는 그 와중에 임신이 되서 ..그래 그냥 임신을 무기로 혼인신고만하고 일단 살자..둘이 결심했는데.. 부모님께 말씀드리기 3일전에 유산되었습니다....(수술한게 아니라 하더라도...정신적으로 매우 힘들더군요...지금도 그 아가가 하루에 한번은 생각납니다..)
근데 요근래 너무 흉측한 꿈을 많이 꿉니다..
1. 꿈에서 제가 식칼을 들고 거리를 날뛰다가 모르는 사람을 붙잡고 토막살인을 함..
2. 길을 걷는데 앞서가던 여자가 확 뒤돌아서 제 얼굴에 칼을 막 들이댐..
3. 집안에 모르는 여자 2명이 들어와서 저를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칼을 들고 쫓아다니는데..
결국은 그 중 한명이 다른 한명의 칼에 찔려 온 집안이 피범벅...
대략 비슷한 느낌의 이런 꿈들을 계속 꿉니다....
그냥 불안한 심리상태의 반영인가요?
제가 보기엔 삼재가 낀 듯 보이는데..
일단 꿈에서의 죽음은 현재 처해있는 불만을 없애버리기 위해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가지는데
현재의 복잡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암시로 보입니다.
일단 벗어나려면 어떤 확고한 계기라기보다 심신이 자유로워져야하는데
근데 글쓴이는 자신의 심신을 주위 환경으로는 카바를 못하는거죠.
이때 무의식적으로 꿈을 통해 죽음으로서 스스로 죽거나 죽여보는 것은
현실을 어떻게든 바꿔보려는 의지가 보입니다.
글쓴이건 누구건 현재 문제의 근원을 어떤식으로든 해결하고싶은 마음의 욕구가 있는 것이져
근데 사람을 죽고 사람에게 죽임을 당한다고 나와 있는데
자기가 죽는 꿈이랑 누군가를 죽이는 꿈은 좀 다릅니다.
자신이 죽는 꿈은 현재 자신이 바뀌어가는 즉,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의미하고,
이건 글쓴이가 스스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암시입니다.
근데 다른 사람을 죽이는 꿈은
누군가의 성취를 도와준다던가 그런게 되버리는거에요.
여기서 누군가는 말 그대로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고 혹은 아가도 될 수 있는거에요.
이게 꼭 나쁘다고는 할 수는 없으나
엿튼, 두 꿈은 모두 어떤 문제의 근원을 어케든 해결하고싶은 마음의 욕구가 있는것이져
글고 마지막 꿈은 좀 애매한게
자신이 죽는 꿈으로서 자신이 변한다던지 자기가 죽이는 꿈으로 누군가를 변화시켜서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데 마지막 꿈은 그걸 방해하는 요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즉, 자기를 죽이는 꿈을 막는거죠. 환경적으로 그런건지 스스로 그런건지는 잘 몰겟지만
그래서 더 벗어날 수 엄는지도 몰겟네요
글고 원래대로라면 죽는 꿈은 좋은겁니다. 피로 범벅이 되는것도 역시 좋은 징조이죠.
근데 이번 경우엔 그것보다 글쓴이의 심리적인 불안이 더 많아보입니다.
즉, 자기전에 어떤 고민을 생각하면서 잔다던지 스트레스를 안고 자면 심리적으로 마니
불안해서 악몽을 마니 꾸거든요. 그러한게 계속 반복되는게 아닌가...
환경적으로도 불규칙적인 생활이라던지 그러면 스트레스가 더 쌓입니다.
글고 삼재도 함 알아보세요.
올해는 원숭이띠, 쥐띠, 용띠가 눌삼재라고 하더군요
삼재에는 입삼재(닭띠, 뱀띠, 소띠), 눌삼재(쥐띠, 용띠, 원숭이띠), 날삼재(토끼띠, 양띠, 돼지띠)가 있는데
입삼재는 삼재가 들어오는 시기로서 사회적으로나 연애적으로 다툼이 있는 시기이고,
눌삼재는 가정의 이별이라던지 사회운의 실패수를 나타냅니다. 가장 안조은거죠
날삼재는 삼재가 나가는 시기이지만 이동수, 금전거래, 사람사귐을 피해야한다고 합니다.
물론 꼭 사주를 믿으라는 얘기는 아니고 직장운이나, 결혼운, 재물운 등은 안좋은 걸로 봐서
삼재가 낀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 삼재가 끼었다고 꼭 나쁜거라고 생각하진 마세요.
어차피 살다보면 좋은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는데 그냥 거쳐가는 하나의 사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호사다마라고 해서 좋은 일이 있으면 마가 낀다라는 말이 잇자나요.
한 번 거쳐가면 다시 조은 일이 꼭 생기실 듯..
엿튼, 삼재라고 해서 꼭 안좋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세요.
그니깐 삼재에 들었다 하여 무조건 두려워하거나 움추릴 필요가 없습니다.
즉, 자신의 운복의 특징을 이해하게 되면 아마도 길이 보일겁니다.
흔히 삼재낄때 부적같은걸 마니 하자나요. 울나라보다도 일본이나 중국에서 특히나 많긴한데
이 부적이 꼭 나쁜것만은 아닌데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효과가 잇대요
즉, 일본에서 성공한 사업가나 운동가 중에는 대다수 부적을 갖고 잇는 사람이 많대요.
물론 종교적인 힘도 크겟지만 그것보다도 누군가 자신을 지켜준다는 심리적임 믿음이 필요할듯..
엿튼, 현재 상황이 힘드신건 이해하겟으나 그런 것만 생각하지 말고,
그것을 문제로 인식하고 어떤 일이든 한다든지 아니면 방법이라도 찾아보세요.
즉, 잊엇던 새로운 친구들이라도 연락을 해본다던지 수다도 떨어보고, 가보지 않았던 새로운 곳도 가보면서
스스로 새로운 것을 느끼고 받아들이며 스트레스도 풀어보고
운동을 안해보앗다면 새로운 취미라도 가져보고 일부로라도 자꾸 웃으려 한다든지 그런것도 한 방법입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이 분명할때는 그걸 일단 제껴두고 다른 걸 생각하고 집중하는것도 좋죠
즉, 어떤 문제가 생기면 거기에대한 고민이나 자책보다는
반드시 해결하려는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문제가 있는데 답이 없는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찾지 않을 뿐이져
엿튼, 모든 힘든것은 글쓴이의 마음이 더 키우는 경우가 많으니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우선 애도의 마음 전합니다. 힘 내세요!
살인 관련 꿈 해몽입니다.
자신이 누군가를 죽이거나 남이사람을 죽이는것을 본꿈은
소원이 성취되고 만사가 형통하여 행운을 만나게 되는 꿈으로 해몽이 됩니다.
꿈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