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과 허리를 쭈우~욱~피면 자연스럽게 허리가 살짝 들어가면서 아치형이 되는거 아닌가요?

아치형이 맞아요

근데 자세 잡을때 엉덩이를 뒤로 빼고 허리를 펴면 자연스럽게 아치형이 되요~

오히려 일자로 만드는게 더 힘들다는 ㅎㅎ

아치형이라.. 구부정?

아니면.. 그 반대? 이거 라면 맞는건데..

허리는 쫙펴준 상태여야지 안그럼 고중량에서 허리 나갑니다

아치형도 맞고 구부정도 맞습니다.

다만 허리에 힘이 풀려 구부정하게 될 경우 디스크가 터지게 됩니다.

구부정해도 복근과 허리힘으로 버티고 든다면 맞습니다.

허리힘이 빠져서 구부정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면 디스크 나가지 않습니다.

다만, 구부정 자세의 경우 숙련된 사람이 아니면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냥 아치형으로 하라 라고 하는 것입니다.

일례로, 얼마전 순위정하는여자 에서 김준희가 데드리프트 시범을 보였는데 허리를 구부정하게 했습니다.

그때 김새롬이 ,

"언니~ 허리 더 펴야돼~" 라고 말하지요.

김새롬은 '남자는 힘이다'의 저자인 맛스타드림 님에게 운동을 배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새롬은 데드리프트시 허리를 아치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배웠겠지요. 틀린것은 아닙니다.

맛스타드림님의 '남자는 힘이다' 에도 데드리프트시 허리를 아치형으로도 하고 구부정하게도 한다고 나옵니다.

다만 초보자는 아치형으로 하는 게 안전하다 라고 씌여있지요.

플랫밴치나 데드리프트 할때 아치가 맞습니다. 힘이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아치형이 되죠.

아래와 같은 목적으로 2번 아닌가요?

- 척추기립근 최대 수축 유도

- 허리부상 예방

아치가 되면서 기립근이 충분히 자극이 되어야할거 같아요

저도 아치로 하고 있쑵니다~

저두 아치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석은 아치형이지만

사람마다 힘쓰는 구조가 약간씩 틀리기에

정자세로 배우고

고중량으로 넘어 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자세로 약간씩 변형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허리를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아치형 이겠죠?

아치가 풀리는건 힘이 달릴때 일어나기도 하구요.(아차하면 부상 직결)

처음부터

맛스타드림......그런데서 배우지 마세요.

몸 버리는 지름길 입니다.

일단 정석 자세를 배우고

관절에 무게가 걸리지 않는 근육을 쓰는 법을 배운 다음에

스트랭스던 크로스핏이던 하는 겁니다.

엉망인 자세로 기교를 먼저 배우면

관절, 인대 다 나갑니다.

조심하세요.. 데드 하다가 데드할뻔 헷네요..

운동에 내공이 차고 넘치지 않는다면,

꼭 아치형으로 만들어 데드 하세요.

컨벤이던, 루마니안이던간에......

안그러면, 평생 고생하는 수가 생깁니다.

아치형으로 만드는 것이 힘들다면, 중량을 내려주세요.

아치를 만드는것이 맞고. 엉덩이쪽보단 등쪽으로 힘들 주는것이 허리에 덜 부담주지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