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제예전에 들었던 말이랑 어쩜 저리 똑같은지......
그때 제 가슴이 찢어졌드랬죠~ 그럼 난 뭐지? 그냥 만나는 남자사람인가??
사실 여자 사람님들 그마음의 깊이가 카빙의 깊이만큼 더 깊고 날카로워요...
제생각도 유학얘기때문에 마치 여친님 너때문에 내 인생을 포기하고 여친님이 너무 소중해 평생 같이있고 싶을만큼
의 평생벗이라는 의도에서 말씀하셨으나 여친님은
오빤 왜 나한테 책임을 떠 넘겨? 다 포기 한게 나때문이면 내가 오빠인생의 걸림돌인가? 등등 부담감을
느껴 의지와 상관없이 난 쿨한 사람이니 마음대로 해라식의 말씀을 하신듯 싶습니다.
그러니 소주한잔 하시면서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미래를 약속하기 보단 사랑을 확인하는게 더 중요시 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와 비슷한 경우네요...
나름 반지 준비 하고 프로포즈 했다가....
다시 반지 가져와서 되팔면 얼마냐고.....
욕하면서... 그래.. 연예만.. 늙어 죽을때 까지.. 하자... !!!
내가!! 결혼은 딴 여자랑 한다!!! 난 이제 자유임!! 어차피 결혼은 안하니까...!!
나랑은 연예만 한다니까.... 나도 다른여자도 만나보고 자유롭게 살랜다~~~~!!
이래놓곤.. 2년 더 만나다가....
올해 9월 결혼 했습니다... .......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
생각하신 그런 이유 때문일 수도 있지만,
커뮤니케이션에 오해가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