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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오는 여성

조회 수 1388 추천 수 0 2011.11.02 11:45:06

연락오는 여성이 있는데  동호회 에서 알게 된 여성인데

 

그녀는 일정 직업이 없습니다

 

예쁘장 하긴 하지만  남자편력이 좀 있는듯 해서  걍 그런가 보다 하는데

 

연락이 와서  술 사고 밥 사고  닭 사고  뭐 그렇게 지내다가

 

제가 주말에 영화 보자고 했는데  시골에서 부모님이 온다고 안된다고 하고

 

한번은 친적이 와서 곤란하다고 하고  또 한번은 오빠네 가족이 와서 함께 있어야 한다고 하고

 

또 한번은 아빠 생신이라서 안된다고 하고

 

언제나 연락오는건   월 요일 이나 수 요일     일반 직장인 이라면 좀 피곤해서 약속잘 안잡는 그런  요일만 연락이 옵니다.

 

목,금.토.일  은 항상 위와 같은 이유로 바쁘고요

 

제 생각엔  제가 아무래도     주초용 호구 같은데 제 느낌이 맞는걸까요?

 

그런 확신이 드는데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엮인글 :

콜드플레이

2011.11.02 11:49:53
*.226.220.52

여자분이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아닌지의 여부와 관계없이, 님께서 그렇게 느끼셨다면 얘기 끝난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이대리

2011.11.02 11:55:29
*.60.128.54

주초용 호구 맞는거 같다능... ㅠㅠ

몰리에르

2011.11.02 12:02:47
*.226.222.141

어장에 들어가기전에 그만두세요

일촌치킨

2011.11.02 12:03:48
*.227.120.159

어짜피 마음 기우신거 같은데...그냥 마음 비우시고~

 

1. 주중에 한두번 만나서 술 밥 사주시더라두....글쓴이님도 머 심심하구 머 얘기할 상대로 그냥 지낸다 하면

별 마음 안주구 ... 간간히 보면 될거 같구요..

 

2. 약간 발전하구...싶다...사귀고 싶다.....라는 마음이시면.....그냥 연락안하시는게 날거 같은데요.....

계속 본문같이 지내면 글쓴이님만 맘 고생하구 힘들어 질거 같은...

 

3. 그래도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하는 마음으로 ... 

 계속 대쉬 한다면 ..꼭 좋은 관계로 이루어 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헝글 기문답의 질문중 많은 지분을 차지하구 있는

여성, 남성의 심리 묻는 글 .... 이 수많은 사연속에...잘되는 경우를 못봤네요 ....ㅜㅜ

 

재퐈니

2011.11.02 12:07:59
*.41.255.72

마음을 비우고 데크를 꺼내서 바인딩 장착 하세요^^

베르스퍼

2011.11.02 12:13:02
*.126.250.41

무...물주?? 조심스럽게..끄적여봅니다...(ㅈㅅ)

현정~~

2011.11.02 12:17:09
*.193.183.2

난 보내버린다...한표 영원히~~ 연락하세마세요

파라다이스

2011.11.02 12:27:57
*.44.143.176

어장에서 탈출 하시기 바랍니다.

김밥보더<3

2011.11.02 12:46:28
*.207.131.235

ㅋㅋㅋ 된장녀의 월요일,수요일 지갑으로 임명받으셨습니다.

striker

2011.11.02 13:21:16
*.98.48.129

직장 널널한 여자들이 그런 분 많더군요.

제 주변에도 많아요. 주초용호구이죠. 참 짜증나죠.

그래서 전 일부러 약속을 주말에만 잡고 주말에 안만나주는 여자는 과감히 쳐내버립니다.

아무리 이쁘고 좋더라도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식초용

2011.11.02 13:28:27
*.158.250.170

주초용이 머에요?

아프리칸보더

2011.11.02 16:49:16
*.209.163.38

주초용! -> 주말에는 안되고 한주의 초반(월,화,수 등 직장인이 밖에나가기 꺼려하는)에만 되는 을 뜻하는거에요..

RayJo'ㅡ'

2011.11.02 13:31:33
*.212.173.10

버리세요....몹쓸것.........

striker

2011.11.02 13:37:21
*.98.48.129

제친구중에도 키작고 얼굴도 별로인 친구가 있는데 댄스동호회를 오래 해서 춤도 잘추고 아는 여자도 많아요.

여자한테 맨날 작업하는게 취미인데 평일에는 잘 만나주는데 주말에는 아예 안만나주는 여자들이 수십명 됩니다.

결국에 그런 여자들은 다 실패했죠ㅋ 돈버리고 시간버리고...

지금은 무조건 약속 주말에 잡습니다. 주말에 안만나주는 여자는 잘 될 가능성 0%라고요.

ㅋㅋ

2011.11.02 13:40:29
*.153.208.20

('' (''


나는 한가하고 남들은 회사 출근하느라 주중에 약속 잘 안잡는 월,화,수요일에만 불러내서

술, 밥, 고기를 사내게 하는 호구의 일종이죠


주초에 연락하면 일이 바쁘거나 약속이 있어 거절하세요

그럼 어느 순간 주말에 한 번 보자고 연락이 옵니다.

전형적인 어장관리죠 그렇다고 넘어온 건 아니니 지속적으로 거절하세요

몇 번 주말에 만나줘서 "아 이제 사귀는건가?"하는 생각이 들 때 쯤

다시 주초용 호구로 전락해 버립니다.


쥐었다 폈다. 마음을 줄 듯 말 듯


전형적인 어장관리녀의 습성입니다.

연락 잠시 끊겨도 몇 달 후에 다시 "오빠 뭐해?" 등으로 연락옵니다.

맘 단디 잡수시길

풀뜯는멍멍이

2011.11.02 13:58:13
*.153.20.75

연락 잠시 끊겨도 몇 달 후에 다시 "오빠 뭐해?" 등으로 연락옵니다.  <<<< 이거 공감 ㅋㅋㅋㅋ

케지스

2011.11.02 13:43:35
*.137.133.74

이야...많은걸 배우게 되네요...ㅎㅎ

새처럼 훨훨

2011.11.02 14:21:16
*.75.90.147

빨리 버리시길~~

스닉 

2011.11.02 17:33:59
*.15.154.29

나쁘네....... 열받으니 몇번은 얻어먹으시길 ㅡㅡ

sskim

2011.11.02 17:54:56
*.245.127.253

쩝...수신 거부하세요...본문 정황으로 봐선...100%죠!!! 적어도 님 빼고도 2명은 더 있겠네용ㅋ

하드

2011.11.02 19:50:06
*.140.48.52

총각 때 제 모습을 모는거 같네요.

이제 유부남이 되어 그런 거에 신경안쓰게 되니 결혼하니까 그런 점에 있어서는 좋더라고요.

...

2011.11.02 22:05:38
*.153.250.43

1. 남들이 안놀아줄때 같이 놀아주는 심심풀이 호구

 

2. 주중 이후에만 일할수도..  뭔가 떳떳한 일이 아니니 말안하고 가족 핑계 대지 않을까요?

 

확신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어떻해야 하냐고 물으시는 걸 보니 많이 좋아하시나봅니다.

어쩌겠어요. 직접 물어보고 포기하든 대쉬하든 둘중 하나죠.

양파링

2011.11.03 03:07:59
*.13.228.136

그여자분이 그런거 아니라고해도 이미늦었습니다

님이 호구라는생각이 머리에 떠오른순간 그냥 맞다고 생각하세요

우리이제 그런거 이겨낼때도되었습니다

리틀 피플

2011.11.03 03:16:53
*.32.102.178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겠네요.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손 치더라도 과감하게!! 아시겠죠??

즈타

2011.11.03 13:56:26
*.107.195.139

먼기 있음

poorie™♨

2011.11.04 10:14:00
*.255.194.2

느낌이 오시면 고만 정리 하세욤... 어장관리에 희생당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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