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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점심시간이 너무너무 싫어요..ㅜㅜ

 

사무실 직원분 한명이

정말 너무 열심히 잡수십니다.

쩝쩝쩝 거기다가 +@로 먹는도중 다 보여주세요...입속을..

저는 고개를 숙이고 먹는데도 테이블 유리로 반사되어 보여서

정말 비위가 너무 상해요... 아오..ㅡㅜ

조용히 고개 티안나게 돌리고 먹는데

왜그렇게 말을 잘거시는지...=ㅅ=!!!!!!!!!!!!!!!!

 

ㅜㅜㅜㅜㅜ

 

그래서 요즘은 일있다고 나가서 먹고오는데

어제 사장님이 직접 크림 연어스파게티를 해주셨어요..

역시나 쩝쩝~~입술에는 흰 루즈를 잔뜩..~~~ㅋㅋ

 

사장님이 보시고 ㅋㅋ

"O선생~ 맛있나봐~ 잘먹네" 하시니까

대답이...

"아 배고픈데 뭘 맛있게 못먹나요"

 

순간 정적~~~~~~~ㅋㅋ

 

 

아...오늘은 사장님도 안계시고

일있다고 나가서 놋데리아 먹고왔네요.

혼자 먹기는 싫은데...ㅜㅜ

 

 

 

엮인글 :

이대리

2011.11.02 14:05:10
*.60.128.54

그냥 보고만 있어도 미운사람 있다는..

그래도 사람은 착해보이는데.. 그러지 마세요 ㅎㅎ

좋은점을 찾아보세요.. 나쁜것만 계속 생각하면 나중엔 죽일넘 된다는;;;

★AreS☆

2011.11.02 14:11:22
*.233.25.253

이글을 보니 제가 그리 먹는것 아닌지 걱정되눼요...낼 부터 조용히 먹어야징...

꿈을꾸는

2011.11.02 14:26:10
*.222.213.68

아악!!! 상상해버렸어-_-;;;
말할땐 침튀기고 밥먹을땐 먹던 음식튀기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과 비등비등하군요.ㅠ

베르스퍼

2011.11.02 14:26:38
*.126.250.41

옆자리에 앉으세효!!!

구피타요

2011.11.02 15:41:00
*.153.173.114

ㅋㅋ 글을 읽다 보니 ..예전에 .제 경험이 ...생각납니다...
ㅋㅋ
전 두가지 방법을 썼어요...
1... 대놓고 ..말하기..(제일 편하고 뒷끝도 없어. .좋아요..ㅋㅋ) 부작용은 알아서 판단.ㅋ
2.. 옆에서 ..더 소리내면서 드셔 보세요.. 막 흘리면서... 티 나게..
그럼 ...달라 짐니다... 확실히...ㅋㅋㅋ

그리고 ...님이 좀 너그럽게 .생각하시길...옛말에 ..먹을때는 개도 안건드린다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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