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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그래서 골라주세요...라고 착각할수 있을텐데요...
그건 아니구요...^^
제 경력을 말씀드리자면...
보드를 첨탄건 대략 7년 전쯤이구요....
첨 타고나서 2시즌정도 열심히 주말에 다녔습니다...
그러나 그때 당시 턴이니 뭐니..그런거 관심음따...걍 내편한대로 탈란다...
라고 하며 미친낙엽질로 스키장 물을 흐렸죠....흠흠...
그야말로 낙엽밖에 할줄아는게 없었구요...
그나마도 뒤에 사람온다 싶으면 엣지로 세워서 먼저 보내는 정도???
그러다가 계속 스키장을 못갔다가
작년에 다시 갔는데요...턴을 배웠어요...베이직 턴인거 같은데...제가 하는거 생각해 보면
참 어정쩡 하겠지요??
이정도 실력인데요....
올해 미쳐보자 싶어서 장비를 샀습니다..
학동역 근처샵의 온라인 몰에서 보니 버튼 초보셋이 있더군요...(버튼꺼 밖에 없더라구요..)
가격도 괜찮은거 같고...어짜피 초보셋으로 나온거니....걍 샀죠...
데크는 10/11 BLUNT158 이구요 바인딩은 확실치는 않지만...10/11 CITIZEN이 아닐까...생각 됩니다.
부츠는 MOTO이구요...
뭐 궁합 이런거는 사실 저에게 크게 와닿는건 없지않나....싶은데요...
일단 헝글에 보딩강좌 란에 라이딩에 나온 강좌까지 올해 어떻게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요...
장비에 무리가 없는가 궁금하네요.....
글고 다음시즌은 새장비를 구해야 하나...도 궁금하구요...
답변주실 분들을 위해...
미리 감사드리겠습니다..^^
네...일단은 그저 "열심히"만 타겠습니다...^^
제티님은 양지 신가봐요..^^
저도 올해는 폭풍 연습을 위해 양지로 시즌권을...샀는데....
크리스마스때 오픈하는거 아닌가 걱정되네요...ㅠ.ㅠ
무난하다고 해주시니 맘이 놓이네요..^^ 감사..
그냥 열심히 타시면 됩니다. 다음 시즌 새 장비 구하실 생각 하지 마십시오.
장비의 좋고 나쁨은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장비를 좋은 것으로 바꾸면 실력이 막 향상 될 것 같고 그래서 왠지 질러야 될 것 같고 할 때가 있지만 공부 못하던 아이가
학용품 셋트 좋은 걸로 바꾼다고 공부를 막 잘하고 그러진 않습니다. 그냥 기분이죠.
또 내년 쯤 되면 알아서 그 분(?)이 찾아와 계속 속삭입니다. "질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