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밤에 소셜 쿠폰과 + 적립금 21900원 거기에 5개월 무이자까지..

나름 온라인으로 좀 저렴하게 구매한듯 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근데.. 막상 받아보니....

아주 이뻐~

그냥 워싱패턴이 이뻐~~

집에 와서 입어보니 핏은 더이뻐~

근데 모양새야 그렇다 치고...

퀄리티나 디테일은 정가 269000원에 못미치는듯....

신상이란걸 감안해서 정가 18~19만원 대로 나왔으면 딱 이었을꺼 같은 느낌..

일단 옷 자체가 무겁기도 하고.. 웃긴게..  모든 주머니 부분은 지퍼가 아니라 박음질도 엉성하게 해논 찍찍이라니?? 응??

그 찍찍이도 크기도 1회용 가스라이터 절반정도의 크기..... 찍찍이가 없는 부분은 그냥 오픈상태 ㄷㄷㄷㄷ

보딩하면서 팬츠 주머니에는 아무것도 못넣고 다닐꺼같네요

허리부분 스노우스컷도 옷속으로 들어오는 눈의 유입을 막기위한 용도라기보다..

그냥 스노우스컷 달아놨음.. 이런 느낌이네요.... 헐렁헐렁..

원래 좀 옷을 사면 꼼꼼하게 살펴보는 편이긴 하지만.. 팬츠를 뒤집어서 보니.. 퀄리티가 영 부실함

발목에 있는 스노우스컷도 부츠위로 덮어놔도.. 헐렁헐렁..

그리고...마지막으로 방수력 정말 의심되네요;;;

이걸 그냥 입을수는 없을꺼 같고.. 약간의 튜닝(?)  방수 스프레이와 약간의 재봉질좀 하면 나아질듯..

워싱패턴이나 스타일이 잘빠진 데님팬츠는 확실하지만... 디테일과 퀄리티는 ... 글쎄요......

어반어휑 갈길이 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