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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자리 양보 할때...

 

할머니....   제발 좀 앉아 주세요....  ㅜㅜ

 

괜찮다 그러시면서...  거절 하시면..  일어섰다가 다시 앉기 정말 뻘쭘해요...  ㅡㅡ;;;

 

 

 

진짜..  오늘 아침에도..  할머니께 양보해 드리는데...

 

너무 끝까지 완강히 거절 하시니...

 

사람들 다 쳐다 보고...  ㅡㅡ;;;;;

 

진짜 땀나요...    

 

 

 

할머니 앞에계시는데 모른체 앉아 가기도 무지 뻘쭘하고....

 

 

 

 

제가 할아버지 되면..  전 ...  "총각 고맙네 하면서 바로 앉을려구요... ㅎㅎㅎ"

 

 

 

 

 

엮인글 :

박히철

2011.11.04 10:29:37
*.134.41.211

일어남과 동시에 여기 앉으세요 라고 이야기 하고

다른 자리로 이동 합니다.

드리프트턴

2011.11.04 10:31:35
*.37.9.78

전 그냥 아무말 없이 내리는척 다른 자리로 갑니다.

그럼 주위사람들이 어르신 앉으세요~~ *^^*

박히철

2011.11.04 10:34:18
*.134.41.211

가끔 이상한 사람이 앉으면 짜증나요~

그래서 여기 앉으세요 라고 꼭 이야기 합니다.

간당간당

2011.11.04 10:48:01
*.236.146.218

앉으세요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문앞으로,,,

섭취방법

2011.11.04 10:57:07
*.170.32.120

전그냥 사랑스런 할매 할배 오시면 아이컨택 딱 하고 텔레파시 딲! 보내고 일어나면 흐믓한 미소와함께 앉아주시던데요 ㅋㅋㅋ 텔레파시를 보내보세요 ㅋㅋ

공룡코꾸뇽

2011.11.04 11:20:40
*.118.49.226

여기 앉으세여 했는데.. 괜찬다고 안 앉으셔서 다시 괜찮으니 앉으세요 하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턱하니 앉는 경우가 종종 있었음..ㅎㅎ

스팬서

2011.11.04 11:21:25
*.142.192.8

들어오시자마자 여기 앉으세요 했는데 괜찬타고 하시더니 다음역에 내리시는 할머니. 뻘쭘하죠. ㅋ

반반무잔뜩

2011.11.04 11:52:11
*.154.35.65

전.. 할머니가 무거운 짐을들고 힘겹게 전철에 올라타시길래 여기 앉으세요. 했는데..
그랬는데.. 껌 판매하시려고 타신거였어요. 절 매의눈으로 째려보시더라는..흐규.

져빗

2011.11.04 12:09:32
*.148.206.34

저도 바로 앞에 서계시는분께 양보하고싶은 마음이 생기면 그냥 일어나서 조용히 구석으로 갑니다
서로 부담주지않는 방법이 아닐까해서요ㅋㅋㅋ저야 머 앉아도그만 일어서도그만이니 누가앉건 상관없다는ㅋㅋ

환희준희소희

2011.11.04 13:02:01
*.173.9.76

애정남에서 좀 결정해줬으면 해요.. 몇살까지 비켜줘야 하는지...ㅎㅎ

Urban Pierrot

2011.11.04 18:29:18
*.54.39.4

오늘의 땀나는 상황은....

양보하고 일어서서 문쪽으로 가는데 할머니 께서....

학생(?) 괜찮으니... 여기 와서 앉으라고... 계속 말씀 하셔서...

무지 땀나던....

괜찮아요 금방 내려요... 수십번 남발... ㅎㅎ

니이든스키어

2011.11.04 23:32:54
*.209.235.174

아직은 살만한 세상!, 요즘은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더 피곤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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