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게 둘째 조카가 있는데 이녀석이 정말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랑스런 남아입니다.
현재 초딩 일학년인데 얘가 글쓰는게 좀 느린 점이 있어요.
알림장을 열흘까지 백지 상태로 와서 엄마가 학교에 갔더니 왕따를 당하고 있는겁니다.
예전 짝궁은 알림장을 받아적고 착하고 순해서 보여줬는데 지금 짝궁은 전혀 그러지 않나봐요.
그러다가보니 선생님도 애를 홀대하고 보니 반전체 애들이 같이 안 놀아 주나봐요.
총각삼촌인 제게 문의가 들어왔는데...
좀 도와 주세요.
어찌해야 될까요?
이건 부모와 선생님이 면담을 해야하는 시점인 거 같은데요?
선생이 뭐 이따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