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르게 그만..

신상 오클리 고글이...

아 저 우아한 하얀색 자태에...주야간 겸용이라고는 믿기지 않는.....푸른빛 크롬도금의 렌즈하며...

아아악~

 이쁘고 따뜻해 보이는 장갑과....  지난 시즌 엣징을 무시하는 엄청난 중력가속도의 법칙에 의해 제일가상 망을 뚫고 나무에 해딩하면서 금가버린 헬멧 생각도나고 해서....

장갑 고글.. 헬멧... 거기에 웬지 폭신폭신해 보이지만 뭔가모르게 엣지있어보이고 스림해보이는 궁딩이 보호대는....여친의 궁디..

아...아닙니다.;;;;;

여튼 그렇게 4가지를  저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ㅠㅠ

아악 안되 ~~내손아 왜이러니~~이러지 말쟈~하며 스스로를 다독여보지만 이미 오른손 손구락은 신용카드 번호와 공인인증 비번을 두드리고 잇으니...

크윽..........ㅠㅠ

난 시즌도 제대로 출발 못할 놈이단 말이다!!! 를 다시 한번 외쳐보지만.....

이와중에 왜.... 여친것가지 커플룩으로 도합 8개를  ..질러버린.........

아..... 미리받은 출장비 상당금액이 이렇게 또  바람과함꼐 사라지느뇨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