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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족구 할때 거의 오른발로만 찹니다.. 왼발은 심각합니다..ㅠ 근데.. 사람들 대부분 오른발잡이가 많은데.. 거의다 레귤러입니다.. 생각해보니 공찰때 순간파워와 발목을 정교하게 쓰는건 오른발이지만... 그 오른발을 쓰기위해 중심이동을 도와주는 지지대는 왼발담당이더군요.. 그리고 레귤러로 타면 앞뒤 상체 중심을 오른쪽 어깨.팔.엉덩이로 지탱하니 편하던데... (왼쪽은 방향지시용으로만 사용) 구피로 이미지 트레이닝 해보니 상당히 어색하더군요.. 아니면 제가 5번밖에 안가봤지만 그새 레귤러로 적응해버려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왼손(발)잡이 이신분들은 구피가 더 많나요..?
저두 오른손/발잡이 인데 구피입니다..
왼손잡이들이 구피가 많다고는 하더군요..
용어부터 생각을 해보면 오른손 잡이 들이 주로 많은데... 그 사람들이 주로 타기에 레귤러라고 부르지 않을까용? ㅋ
구피는 영어로 좀 우스꽝 스럽다 아님 이상하다란 뜻이 있는데.. 레귤러의 반대니까 정상이 아니란걸 웃기게 표현해서 구피일거 같은데..
뒤에서 밀기 달려오다 미끄러지기 스켑 타는 발... 뭐 이런거 다해봐두 전 구피 맞더군요...
레귤러.... 스위치 연습하다 보니 좀 익숙해지기는 했습니다만..
아직까지 구피가 편합니닷...
그러고보니 저도 궁금하네요~ㅎ
제 경우 오른손/발 잡이거든요
실은 낙엽 연습하던 시절엔 오른쪽을 앞쪽으로 즉 구피로 진행할때가 훨씬 안정적으로 느껴졌었거든요
레귤러로 타라고 그래서 왼쪽을 앞쪽으로 진행하는게 되게 불안하고 그랬었는데여
익숙해지고나니까 이젠 구피로 가는게 완전 불안해져버렸네요
역시 적응해버려서 그런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