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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목적은 데님바지 하나 사러 가는거 였는데
그제 갑자기 올라온 세일정보 이벤트...
몇 시즌만에 새로 시즌준비를 하면서 눈여겨보고 이월로 찾아봤지만 못 구했던 그 고글브랜드가 올라왔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겸사겸사~~~
자주 구경가는 로휑에서 착샷을 찍어봤습니다.
별로 깔맞춤하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비니랑 깔이 얼추 맞는거 같네요. 0405 때부터인가 쓰던 다카휑비니인데.. ㅋㅋㅋ
이제 원래 목적인 데님을 찾아서 고고~~ 고고~~
로휑에도 있었지만, 얼마전 자게에 글을 올린 스포츠공원이 얼마나 괜찮은지 확인도 하고 32부츠도 신어보고 싶었습니다.
몇 시즌전에도 들러본적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람도 바뀌고 인테리어도 바뀌기 마련이죠.
크게 바뀌지 않은거 같지만, 분명 바뀌었네요.
부츠 신어볼 수 있는 의자?같은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고,
보드복 입는 공간은 구조가 안쪽으로 꺽어지게 되어있어서 독립된 장소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개인적으로 양옆으로 보드복만 보여서 정돈된 느낌이 좋았습니다.
음.... 어반어휑 데님입니다. (본인이지만 위험한 얼굴이라 가렸어요)
호크 워싱인데 부츠컷이라 좀 크게 입어서 내려볼려고 XL을 입었으나....
하아~~~~~~ 이건 저와 맞는 핏이 아닌듯 하네요.
안그래도 튼실한 다리를 비시즌 자전거 라이딩으로 강화시켰으니.... ;;;;;;;;;;;
결국 부츠컷은 포기하고 레귤러핏으로 골라왔습니다.
그나마 XL사이즈가 없어서 L 사이즈로 입었는데, 보호대는 못할꺼 같네요...
원래 데님입고 파크나 그트할 생각이 아니라
Only 관광모드용!!! 이라고 스스로 못을 박아두고 간거라서 그냥 핏 이쁜거로 선택해버렸습니다.
근데 너무 시간이 늦어서 아숩게도 착샷은 못 찍었네요... ㅡㅡ
일행들이랑 불금을 보내고 아침에 집에 들어와서 아직 제정신도 아니고요.. ㅋㅋㅋㅋㅋ @.@
장비사용기에 데님바지들에 대한 정보가 없는거 같던데,
내일은 착샷도 찍어보고 세부적으로 분석 좀 해서 장비사용기에 올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