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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달 전에 백화점에서 39만원에 구입했던 CK시계가 저도 모르게 유리면에 찍힌 자국이 있어 A/S센터에 맡기고 왔는데...

오늘 A/S센터에서 수리비에 대해 알려주는데 참 어이가 없더군요.

스텐으로 된 유리 바깥쪽 테두리 부분에도 살짝 실기스가 있어 교환하고 싶다고 했더니 유리만 교환하면 3만5천이고,

스텐부분 교환하는데는 별도로 26만원 달라고... 순간 제가 고가의 명품시계 구입한 줄 착각했습니다.

결국 유리만 교환해 달라고 했는데.. 이건 뭐..  이 시계 고장이라도 나면 걍 버려야 겠어요..

엮인글 :

저승사자™

2011.11.07 00:57:04
*.32.42.176

그가격이면 병행 똑같은 제품 살수 있을듯.....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1.07 01:03:20
*.164.12.87

일반 시계방가서 고처달라하면 15000원정도면 해주는데 ㅠ_ㅠ

저도 브라이트닝 시계 유리가 깨져서 브라이트닝갔더니 안에 부속까지 잘못됐다하여서

그냥 시계방에 가니까 15000원에 갈아주시더라구여ㅠㅠ

지금은 사용에 지장없구요 ㅠㅠ

얄루

2011.11.07 01:35:02
*.246.72.190

헉...브라이틀링 시계를 시계방에 맏기시는 용자가;;(;;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1.07 02:32:38
*.164.12.87

시계는 시계일뿐이져

브라이틀링은 퍼포에치우치는 제품이 많은특성상;;

수리를 맞기면 너무 가격이 터무니없는 금액으로;;

그래서 전그냥 작동만한다면 된다는 생각으로 시계방에 ;;

헤라키스

2011.11.07 02:44:12
*.214.26.161

헐.. 브라이트닝 시계상판유리를 그냥 시계방 유리로 가신건가요?

비슷한 재질인가요? ㅡㅡ?

찌공님

2011.11.07 01:49:53
*.52.46.203

전 오랄비 전동치솔을 10마넌인가 주고 구입을 햇죠..
근데 이놈이 몇달 쓰지도 않았는데 충전이 안돼는 겁니다
그래서 택배로 대우일렉 서비스센터로 보냈더니 다음날 전화가 왔어요
수리비 49000원 이랍니다.. 왔다갔다 택배비8000원하면 57000원주고 고치는 셈인데..
하도 어의가 없어서 전화한 직원한데 필요없으니 갔다 버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 죽기전에는 니네물건 다시는 안산다고 ㅋ

판때기아톰

2011.11.07 03:09:14
*.113.145.197

허허....예전에 인터파휑에서 50만원주고 산 노트북 액정깨진거 A/S들고가니 수리비 75만원 달라던데....몇달전에 산거면 왠만해선 그냥 안갈아주나요??? ㅡ.ㅡa 저런걸 사본적이 없어서...

1

2011.11.07 09:50:41
*.10.248.40

일반 시계방에 맡기면...유리나 케이스를 교환하는게 아닙니다.
기스난 부분을 시마게(죄송...우리말론 뭔지 몰겠네요...)하여 새거 처럼 만들어 주는 겁니다.
쉽게 얘기하면 미세하게 표면을 연마하여 광택을 내고...필요하면 도금을 새로해 주는데 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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