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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161

얼마전에 와이프랑 옷사러 갔는데,

조회 수 1042 추천 수 0 2011.11.10 17:23:44
Gatsby *.45.1.73

목동 로데오에 프리미엄 어쩌구 매장에 들렀죠.

 

디스퀘어휑 자켓이 눈에 따악~

 

입어보니 완전히 잘 어울려서 따악~

 

점원이 이거 입어본 손님중에 님이 젤 잘어울리심에 팔랑팔랑~

 

가격이 현금가로 170 만원에 따악~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저 변변찬은 겨울잠바도 없는데

 

지르라고 따악~ 허락받았는데.....

 

170 만원이라면 제가 지르고 싶었던 신상 데크 풀셋에

 

와이프 고글이랑 악세사리 다 질러줄 수 있어서

 

에버크롬비 티 세장사고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지름신을 스스로 퇴치해서 뿌듯한게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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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do

2011.11.10 17:32:55
*.49.78.48

와우

꿈을꾸는

2011.11.10 17:34:34
*.90.227.205

엄청난 자제력의 소유자시군요!!! 와잎님이 허락까지 하셨는데ㅋㅋㅋ

Tiger 張君™

2011.11.10 17:36:23
*.243.13.160

갯츠비님 부자집 아들 아니셨어요?

Urban Pierrot

2011.11.10 17:50:49
*.54.39.4

질러~~~~

그리고.......


손잡고~~ 백화점 고고~~~~~~




아~ 결혼은 무서운것~

리키오빠

2011.11.10 18:11:56
*.94.41.89

자제력 돋네요

헤라키스

2011.11.10 18:13:18
*.223.214.221

위대하십니다

장동곰

2011.11.10 18:24:22
*.206.3.252

그래요 올바른 선택이십니다 ㅋ

분유보더

2011.11.10 18:27:05
*.128.220.119

멋지십니다.~~~부럽습니다~~~ㅎ

재주부리는곰

2011.11.10 18:32:55
*.108.68.47

한참 디퀘에 빠져서 바지부터 패딩까지 다 섭렵했는데

이쁘긴 이쁘죠 ㅎㅎ

-가브리엘-

2011.11.10 19:21:48
*.66.167.31

안녕하세요 개츠비님^^

포이보스_1017207

2011.11.10 19:45:32
*.192.69.123

전 아직 현금가로 170만원 짜리 옷을 산다고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어서 이해 자체가 불가능 하네요...

게츠비님 잘사시나봐요~ ^^ 부럽습니다!

맛스타3

2011.11.10 21:31:34
*.219.165.190

무슨 자켓한장에 170씩이나....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두 생각해본 적도 없어서 패스~~~

달기

2011.11.10 22:43:53
*.181.35.210

개츠비님 부잣집자제분이신거아닌가요? 허허허헛 디스퀘어드 이뿌죠~~

판때기아톰

2011.11.10 23:33:08
*.113.145.197

오~~~~~~~멋지십니다...위대한개츠비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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