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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년간 왕초보 관광보더였다가 올해는 본격적으로 타보려고 장비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부츠와 바인딩은 대충 봐둔것이 있어서 금방 샀고요. (burton 1112 bootique boots & 1011 freestyle binding)
데크는 어차피 실력이 늘게 되면 그 때 업글해보려고 아무 생각없이 갔는데
샵에서 "SAVANDER_Liquid_1011"이란 것을 추천해주더군요.
장비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터에 이월이라 반값이라는거랑 디자인에 일단 지르고는 왔는데
사반다에 대해서 검색해봐도 자료도 그다지 없고,(그나마 있는 정보들은 '05년도 이후는 별로임~')
제 키와 몸무게는 167cn/50kg 인데 143cm짜리를 권해주셔서 그것도 좀 걱정이 됩니다.
오로지 라이딩, 그것도 포풍낙엽과 함께 비루한 턴이나 하는 병아리반이라 145~147cm정도의 데크를 생각하고 갔는데
더 짧은 데크라서 겁도 나고요... ㅠ_ㅠ
과연, 저 데크로도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할까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는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한때 인기있었고 지금도 좋아하는 매니아들이 계시긴 한데...
가격대비 그닥 메리트가 있는지는 모르겠더군요....
다른 좋은 ㄷㅔ크 많이있으니까 다른것도 알아보세요...
물론 사반더 데크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다른 좋은 데크도 많으니 꼭 다른것도 알아보시라고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