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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것중 하나가 먹는것입니다
가리는것 없는 제 식탐에서 빼놓을수 없는 음식이 있다면 단연 홍어라 말할수 있을것 같네요 ,,
고향이 전라도도 아니고 경상도 사나인데 일주일에 한번은 꼭 먹습니다
이번에 결혼한와이프는 제발 다른건 참아주겠지만 홍어만큼은 안되겠다 하지만
어떻하겠습니까 맛있는걸 ㅎㅎ
삼합도 즐기지만 홍어사시미에 애탕으로 마무리하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다 풀립니다 ㅎㅎ
흑산도 홍어는 씨가 말라서 먹을수 없다기에 칠레산을 먹지만 기회가 된다면 백령도산만이라도 먹고싶네요
사시미에 소주한잔 걸치고 왔더만 마눌님이 작은방으로 쫒아내서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쓰네여ㅡㅡ;;
이번시즌도 좋은분들 만나서 보딩도 즐기고 맛나는 음식도 즐기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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