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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에서 들은 천사의 목소리

조회 수 956 추천 수 1 2011.11.15 13:16:13

TV 를 보다가 이불을 끌어 안고 잠들었습니다.


여름이불 밖에 없어서  이불을  목까지 끌어 다녀봤지만 얇은 여름이불은 여전히 추웠습니다


그렇게 비몽사몽 하다가  잠결에 누군가 제게 말을 걸어 왔습니다


"춥지요?"  아~ 이건 천사의 목소리, 저는 "네..." 하고 대답을 했습니다.


"정말 너무 춥지요"  천사가 다시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걸었고  저는 다시  "네..추워요"  잠결에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때 천사가 다시 제게 말을 했습니다.


"놀라운 가격 삼만구천구백원  삼월매트하나면 엄동설한이 두렵지 않다..."  삼월 매트


TV 끄는건 잊고 잠들었나 봐요 ㅠㅠ


엮인글 :

인스

2011.11.15 13:18:21
*.214.241.2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miriamiti

2011.11.15 13:18:06
*.50.7.3

ㅎㅎㅎㅎㅎ

환희준희소희

2011.11.15 13:19:20
*.173.9.76

푸핫~!

리틀 피플

2011.11.15 13:22:05
*.137.174.95

ㅋㅋㅋㅋㅋㅋ

히구리

2011.11.15 13:24:27
*.246.78.226

아놔~ ㅋㅋㅋㅋ
병상에서 할일없어, 닥치는대로 댓글다는 히구립니다.*^^*

울엄마도 불끄고 다니라고 그렇게 잔소리 하시면서, 정작 당신께서는....

Tv+pc+전등 삼종세트 켜놓고 잠드신다능..... 것도 거의 매일...ㅎㅎ

Aruna

2011.11.15 13:24:36
*.111.179.219

ㅋㅋㅋㅋㅋㅋ

道를 아세요?^^*

2011.11.15 13:27:22
*.202.130.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IMSSEM

2011.11.15 13:28:42
*.160.37.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는날겠죠

2011.11.15 13:49:42
*.129.91.247

와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성적인아이

2011.11.15 13:54:34
*.246.68.242

ㅎㅎㅎ

DandyKim

2011.11.15 13:54:40
*.39.92.4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보다보딩

2011.11.15 13:57:13
*.104.231.47

ㅇㅎㅎㅎ 정말 재밌어요~ㅎ

후진왕김빠꾸

2011.11.15 13:59:55
*.38.125.214

오랜만에 잇몹을 보이며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땅꼬맹

2011.11.15 14:00:03
*.138.63.1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키~~

2011.11.15 14:12:25
*.234.220.23

혹여라도 원적외선 불가마 같은건 사자 마시길...
전기세 대박입니다~~~

베이글보더

2011.11.15 14:14:45
*.213.214.40

ㅋㅋㅋ 대박..ㅋㅋㅋ
저도 아침에 티비 켜지게 타이머 맞춰 놨는데
비몽사몽 아침꿈에 티비내용이 그대로 나온답니다..ㅋㅋ

인디맨

2011.11.15 14:49:44
*.130.185.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iki★

2011.11.15 14:50:59
*.193.168.117

ㅋㅋㅋㅋㅋㅋㅋ웃겨요

깡통팩

2011.11.15 14:51:10
*.218.112.140

zzzzzzzzzzzzzzzzzzzzzzz 모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렴한보딩자세

2011.11.15 15:45:07
*.232.182.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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