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면접봤어요.
직장 다니는 절 위해서 그쪽 회사에서 8시30분에 면접시간 잡아줘서
회사에 11시에 복귀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런데...
오늘 연락왔는데 사장님이 한번 보고싶다고
수,목,금 중에 시간될때 한번 다시 와달래요.
"제가 회사때문에... 어쩌죠?"
"아침 8시라도 좋습니다. 사장님이 뵙고싶다고 하네요"
잉잉 ㅠ_ ㅠ
아프다고 한번 썼는데
김모대리님은 그냥 "이직할거예요. 면접보고 올게요" 라고 질르래요.
-_ ㅡ
그럴싸한 출근 한 2시간만 늦출 거 없나요?
반차없습니다. 월차도 없습니다.
아프다고 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