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동호회 및 클럽에 대한 모집의 글들이 만무하고 있습니다.

처음 헝글 또는 여러 검색싸이트 등으로 접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주위 여러 분들의 생각을 짧게 판단하였을 때

동호회 및 클럽에 대한 가입에 있어서 고려사항은

1, 지인

2. 멋진 남성, 멋진 여성...

3. 멋진 여성, 멋진, 남성...

4. 같은...

이와 같았습니다.

결국 스노우보드 기술에 대한 증진보다는

보드로써 이어지는 사람 관계에 조금(??) 치우치는 경향이 컸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한국 스노우보드 인의 젊은 나이를 대변해 주는 것도 있는듯 합니다.

과연 현재 모집을 하고 있는 여러 스노우보드 동호회에 있어서

이들이 정말 스노우보드에 대한 열정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느냐...

과연 이들이 회원 늘리기에 대한...단지 광고에 대한...단지 남여 짝 맞는 파티에 대한...

이것들로 운영진들은 정작 회원 늘리기로 스폰 받으며 이로써 여러 이익을 보는 가운데 들어난 것은 전혀없는

...

제가 토론하고자 하는 것은

동호회, 클럽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보고자 합니다.

(동호회, 클럽의 존재가 무엇이며, 이로써 이익이 되는 것이 무엇이며 등등의)

ps.

헝글의 토론 방에 들어오신 분들이라면

저와 같은 여러 생각을 많이 하고 계신 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와 중에 당연한 거 아냐?? 라고 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엮인글 :

청아.

2011.11.15 21:13:19
*.34.100.75

음........개인적으로 동호회 가입도 하고 혼자 상심해서 열정적으로 혼자 탄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결국은 동호회라는게 친목도모를 즐기며 같이 취미생활을 즐기자는 것인데`ㅡ`;;


머...말씀의 요지는 운영하는 분들이 스폰을 받기위해 날뛴다는 ...(표현이 이상한가요?)


그런 그냥 필요없는 몸짓 부풀리기 라는게 아닌가 라고 하시는것 같은데...


머 어짜피 스폰해주는 사람이나 받는사람이나 서로간의 이득이 있기에 해주는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는...


어짜피 딴나라 세상 이야기...(저에게는요...)


요점은 머 친목위주로 활동하는 동호회인데...


거기에 대해서 크게 깊게 파고 들어가면은 좀 혼란스러울것 같네요`ㅡ`


그냥 즐기시면은 될것 같아요...


단 광고에 광고...그리고 또 광고...


이건 머 요즘 헝글에서 3일에 한번씩 글쓰게 됨으로써 잘되고있는것 같아요^^;;


크게 신경 안쓰이는...


그냥 제 생각입니다`ㅡ`/

히구리

2011.11.20 13:09:09
*.144.113.187

모든 단체에는 "명분"이라는걸 내세우고, 그걸 만든사람이 아무리 이상적인 사고방식으로 뭉친 사람이라고 해도,

 

어차피 혼자서 운영하는 단체가 아닌이상, 그 구성원들의  속내까지 단속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단체에서도 사교의 장을 만들어서  세를 넓히는데 이용하기도 하고요.

 

"교회오빠"라는 단어가  대명사처럼 불리게 되기까지  헤아릴 수 없는 에피소드를 만들어 냈고, 저또한 처음부터 종교예기는 뒷전이고

교회에 오면 좋은만남을 가질수 있다(순화해서 표현했습니다)는   교회 관계자분의  포교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뭐 지탄받을 방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동호회 모집에  [건전한 교제]를 전제로,  부수적인 활동을 한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추태를 부리는 일부 개인이 문제인거죠.

 

오랑우딴

2011.11.23 01:14:28
*.163.73.215

저도 그러한 고민들을 하고 있는 1인 입니다만

 

해결 방안은 없을것 같아 보이더라고요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 끼리 모여서 하더라도 결국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인지라

 

다들 추구하는 방향과 목적이 다르다보니..

 

보드에 대한 열정만으로 모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변질되기 마련이고

 

스스로가 변질되지않게 경각심을 가지는 방법말고는 딱히 보이질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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