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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이 얼마전에 결혼식이 있었는데..
참석을 못했습니다...
많이 친한게 아니라 자주 연락을 못했거든요..
그래도 결혼식은 꼭 참석할려고 했었는데..
(참고로 저는 평소 연락한번 없다가 10년만에 결혼한다고 연락오면 참석안합니다..)
이분이 하는 일이 워낙 많이 바쁜데다가..
결혼준비로 경황이 없어서...
미쳐 저한테까지 연락을 못했다고 정말 미안해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거의 1년만에 술자리 하면서..
결혼한걸 알았습니다..
웃으면서 서로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정신없다고 미쳐 연락못한넘이나..
연락 없었다고 결혼식 참석못한넘이나...(고의는 아녀요;;정말 몰라씀ㅠ)
근데 이렇게 뒤늦게 결혼한걸 알았는 경우..
뒤늦게라도 축의금을 주는게 맞나요?
앞으로는 연락 더 자주하고 자주 보기로 했거든요;;
그럼 축의금 보다 필요한 선물을 하나 하심이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