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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넥스 스노우보드 라인업중 최상급인 에어카본 월 157 전체적인 대략기? 이 정도입니다.
1. SPECS
-가격 : 128.000 엔 (한화 추정 180만원가량?)
-길이 : 157 (스펙상으론 156.5) cm
-이펙티브 엣지 : 1225 mm
-사이드컷R : 8.7 M
- 웨이스트 : 24.6
-플렉스 : 95
-토션 : 92
그 외 뭐 나노스피드 베이스에, 카본 튜브 어쩌고에 뭐 어쩌고 어쩌고 하는 기술이 모두 들어간 요넥스 라인업중 최상급입니다.
사진이..;;;
핸드폰 카메라로 회사에서 막찍는거라 양해부탁드립니다. (옆에 양반은 09-10 요넥스 스무스 156 NT 분..;;)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군데군데 포장시 테잎이 잘 안떨어졌습죠..;;;
뭐 딱봐도 "저 카본임." 이란 느낌을 주는 디자인입니다.
최근엔 해머헤드도 유행이지만, 왠지 프리스타일데크는 전통적인 쉐입이나 캠버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어두침침~한 컨셉도 제가 좋아하는 컨셉입니다.
베이스 입니다.
옆의 스무스는 나름 화려하나, 월은 그냥 까맙니다..........스펙상 베이스는 월쪽이 더 우월한 스펙이라는데..써본적은 없습니다.
캠버 입니다.
정통적인 캠버 방식이며, 생각보다 캠버가 높습니다. 100원짜리 동전 높이에 딱 걸립니다. 예전엔 캠버 높은데크를 좋아했는데..
월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게 만드는 높이입니다..그 전의 스무스도 캠버가 낮은 편은 아니었지만, 이놈이 좀 더 높은듯...
스무스와 비슷~한 느낌이라면, 아마 그렇게 빵빵 날려버리는 느낌은 아닐테고, 라이더가 원할때 그럭저럭 나와줄 캠버라 믿고 싶습니다.
데크의 인서트 홀입니다. 48~60까지의 스탠스 세팅이 가능하며, 셋백은 2센치미터 있는 네오트윈이랍니다.
작년 스무스도 네오트윈이라는데, 이게 뭔진 아직도 모릅니다..;;;
일본데크가 스탠스가 그렇게 넓게 나오질 않는듯한데, 60이면 저에겐 만족할만합니다.
디자인은 인서트홀 부분만 유광이며, 그 외 부분은 마치 비늘껍데기 느낌입니다. 이게 탑시트 디자인인지 카본인지는...;;;
설명서에는 "님 이거 카본." 이라는데...만져보면 까끌까끌해서 그런가? 싶다가도 잘 모르겠고 그렇습니다.
뭐 있어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대충 사진만 올리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어제 막 받아온 데크라서 사용해본적은 없습니다.
그저 전체적인 느낌은, 엄청나게 가볍다? 새거라서 당연한걸수도 있지만, 엣지가 날카롭다? 구석구석 잘 만든 느낌이다?
조낸 비싸다? 이런 느낌입니다.
이데크까지 겪어보면 저는 일본데크중 모스와 요넥스는 일부 라이딩전문 모델을 빼면 거의 최상급은 다 타보게 됩니다.
이 하나 때문에 구입한 데크죠.
자세한 후기는 나중에 실제 슬롭에서 타보고 써보겠습니다.
꼼꼼한 리뷰잘봤습니다. 그림크기를 줄여주시면 시안성이 더좋아지겠습니다!~!!추천도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