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 바나나 대학 모굴 스키 선수가 c5에서 그냥 쭈욱 직활강으로 쏘는 연습을 했습니다.
주간에 한다면 모를까 야간에 혼자 연습한답시고 쏜 거죠.
저는 실력도 안되는지라 상급 슬로프에선 스키와의 충돌 때문에 토우턴 하면서 위를 바라봅니다.
아무도 없길래 힐턴을 하는데 "오 뽝!" 하는 소리와 함께 ' 꽝' 전 3단분리.
1월초에 시즌종료. 3번 갔는데.. ㅠㅠ 한달간 제대로 걷지도 못했죠.
꾸준한 스트레칭과 허리강화운동으로 허리는 다 나아서 다행입니다.
암튼 상급슬로프에서 직활강 하고 싶으면 슬로프에서 아무도 없을때 하시길 바랍니다.
꼬마애들이 겁없이 직활강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