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보드에 눈을 뜨고 두 시즌 동안 지산, 곤지암, 대명을 전전하다

'보드는 휘팍이지' 라는 한마디에 스키좀 타던 10대때 가보고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지금으로 치면 가본지 10년도 넘은 휘팍 시즌권을 덜컥 구매해버린 1人입니다. =_=;;

궁금한게 두가지 있어요.

1. 휘팍 시즌권 팔면서 시즌권 케이스를 할인판매 했는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헝글 어디에선가 '보여줄 것도 아닌데 살 필요 없다.' 라는 말을 본 기억이 나요.

    휘팍 시즌권 RFID 카드예요? 그냥 가슴팍 주머니에 따뜻하게 넣어두고 삑~ 소리와 함께 리프트 타는건가요...?

2. 시즌권을 살때 장비보관소 6만원에!! 라는 혜택이 있었는데... 이거 걍 장비 들고 첫날 열심히 타고 눈 잘 닦아주고

    스키하우스 어딘가에 있는 장비보관소에 시즌권 보여주면서 '장비보관소 등록하러 왔소!!' 라고 하면 신청서 적고

    현장에서 현금결제 (또는 카드결제) 하고 등록되는거여요..? 뭐 따로 챙겨가야 하는게 있나요..?

복받으실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