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저녁?이었나 토욜 저녁에 글 한번 올렸었었습니다.

학동 버튼스토어에서 헬멧 오배송 된거 때문에 사진 삽입하고...어떻해야 하냐고...

진상을 부려야 되나고.....여러분들께 자문을 구했었드랬죠....

그래서 다음날....전화해서 완전 매너남인척하면서.... 부드럽게 다시 보내 달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더니 재고파악하고??(아니 지들이 잘 못 보냈으면서 없으면 딴데가서 사오드래도 바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해야될 상황 같은데.....)확인후에 연락 준다고 하드라고요....

" 아 그러쿤요...그럼 확인 되는데로 전화 부탁드려요~"

전화 준다더니만....1시간 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길레....전화를 했드랬죠....

아까 전화받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자초지정 설명하고......어찌 되었냐고.... 자기는 잘 모른답니다...

무러보고 온답니다.....옆에서 뭐라뭐라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건성건성..)

지가 받지도 않고....

뭐 중간에 사랑의 메신저라도 하시는지.......

바까 달래도 손님보고 있다고....자기한테 말하라 하더군요.....

다시 설명하고....(나도 손님인데 -_-;;)

헬멧을 제가 먼저 보내면....그제서야 확인하고 배송해준다고 했더라구요....

쨋든 꾹 참고 월욜날 아침에 다시 포장해서 착불로 보냇습니다.

오늘은 수요일 물건이 왔네요...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왔다 싶어서 들뜬 마음에.....

열어 봤습니다.....

제가 주문한건 펄!!!광택 좔좔 빤짝빤짝 흐르는거!!!!

내손에 있는거.....매트!!! 무광 뽀득뽀득이 아니라 슥슥 거리는거!!!!!

아놔....조용히 애기하니까 사람 무시하는건지 뭐하는건지....

이런거 상당히 귀찮아 하는 남자사람인데......쇼핑도 10분만에 충동구매로 즐기는 사람인데....

또 전화해서 있는욕 없는욕 다해줄까요???? 저도 장사하는 사람이라

저런 장사하는 사람들 약점 잘 압니다.....더 박박 긇어 줄수 있습니다....

어떻게......진상 부려줘야......듣기 싫어서라도 재대로 해줄런지요....

학동 버휑스토휑 드럽네요//.////

진상 부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