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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부터 매일같이 놀러다니기 좋아했는데 친구중 한놈이 면허 따자마자 스타렉스 사서 매일 같이 놀러다니고 했었는데 지금은 나이들이 있고 하다보니 한번 놀러가기 엄청 힘드네요.. 친구들과 모여서 술먹고 놀던도중 친구 한명이 보드를 가르쳐달라 해서 그래 좋다 가자!!하고선 일정 잡고 휘팍호텔 예약하고 전화하니깐 못간다네요 ㅋ
그것도 젤 먼저 가자고 보드 가르쳐달란 친구가.. 아 속상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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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도 뭐 이런저런 이유로 다 미뤄서 지금까지 친구들끼리 한번도가본적이없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