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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보드를 배워보려고 하는 입문자입니다.
고마운 친구 한명이 본인이 초급(?)때 사용했던 것이라며 데크와 바인딩을 주었는데요,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해 이렇게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아래의 3가지 입니다.
1) 데크는 키와 몸무게에 따라 선택을 해야한다고 들었는데 사진의 데크가 저에게 맞는 것인지? (키:172cm, 몸무게:69kg 입니다.)
2) 왼쪽 바인딩은 앞쪽의 쿠션(?) 같은 것이 떨어지고 없는 상태이고, 오른쪽 바인딩은 나사가 하나 헛돌아서 데크에서 분리가 안되고 있는 상태인데 샾에서 수리가 가능한 것인지?
3) 그냥 렌탈샵에서 저에게 맞는 사이즈를 찾아 빌려타는게 나은것인지?
짤막한 답변이라도 한 줄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상의 데크 상태로는 렌탈덱보다 좋을듯 싶네요...
일단 바인딩의 볼트 머리부분이 야마가 나서 볼트 자체에 힘주는게 힘든거라면
제치 드라이버 그냥 큰거요..그걸로 다시 돌려 보세요...
제치 드라이버 못찾겠으면 하나정도 장만 해주어도 좋은 휴대용 드라이버셋...
보드탈때 들고 다니는 작은거 있습니다...그걸로
그게 아니고 볼트 나사산이 뭉그러져서 볼트는 도는데 나사가 안들어가고 안나온다면
일단 저런거 전문으로하는 히마존(토고)에 데크를 문의를 넣어야 할듯
데크상판에 이 데크에대한 주기표가 있을꺼예요...
상표명이랑 물품명,데크싸이즈등등...작은 글씨로요...
못찾겠스면 줄자로 데크 끝에서 끝까지 재보세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그게 데크 사이즈 되겠습니다
님 스펙에 어떤 싸이즈를 타야 하느냐?
정확치는 않아도 151~155정도의 데크면 적당할듯하고요...
위에 수치보다 조금 작아도 조금 길어도 크게는 상관 없을듯 하고요...
바인딩 가스페달이 떨어져 나간것은...일단 고정식이네요...
바인딩 생산회사...사진상으론 심슨 보급형모델 같은데요...
정확한 바인딩 명칭을 알아내시어 그 제품 as센타를 찾아서 전화문의 한번 시도해 보시구요
as가 안될시에는 적당한 폼스폰지라고 해야하나?
구지 똑같은거 사용할필요는 없을테니 적당한 재료를 찾아서
똑같은 모양으로 따서 본드질후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지금 저도 머릿속엔 딱 이게 대용품으로 적당한 생각이 안나는데요...
잠시 고민좀 하시면 비슷한 재료가 있을듯 하네요...
주변에 고물수집상 있으면 뒤져봐도 좋을듯 한데요^^
막연히 생각 안나시면 같은 두께의 고무판정도로 마무리 해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제대로 수리해서 타시면 일단 렌탈덱보단 많이 우월할듯 합니다...
제 주변이면 어카든지 맞추어 볼려고 했을텐데 그것도 아니고...^^
제대로된 답변을 못드려 안타깝네요^^
사이쥬가 149 인가요? 쪼매 짧다면 짧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