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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서식중인 초보입니다.
마누라에게 60장 정도(현금)에 장비를 구입하라는 명을 받들어 알아보는데 왜이리 어려운지...
뭐가 뭐신지 모르것습니다. ㅠ_ㅜ
혹시나 친절히 구입할때 같이 동행해주실 천사분이나, (쪽지로 연락처남기심 한끼 식사와 인스턴트 커피한잔 대접하겠습니다 꾸벅)
전화로 친절히 가르쳐주실 용자분,. (쪽지로 전번주시면 제가 전화드리겠습니다. 꾸벅, 스키장서 뵈면 따뜻한 커피한잔 ㅠㅡ)
일단은 버즈런제품 보고 있는데, 웬지 정이 안가고,
직접 부츠는 신어보고 사라는 말이 대부분이라 이번주에 시간내어 학동에 출동할 예정입니다.
일단 스펙입니다.
바라는제품 : 현금60장인 관계로 이월제품 , 너무 싼티나지 않는 바램이...
신체조건 : 구피 , 175 , 80키로, 남자
경력 : 어리버리3년차 , 기본턴정도.
ps/ 모형좋아하심 저도 갈쳐드립니다. (건담부터 밀리터리, 피규어까지)
이리저리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같은 동네분중에 같이 보드장 다닐분도 찿습니다.
*^^*
이월쪽으로알아보시구요
일단부츠부터신어보시고
맞추시는게답일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부츠를본인발에맞는걸
찾으시고
맞춰나가시는게답일것같습니다
데크는뭐라이딩하실건지
트릭하실건지생각해보시고
가격맞춰서
사시는게답일듯
트릭은쩜프하고그런거에요
아무래도데크의탄성을이용해야하기때문에
소프트한걸많이쓰죠
다만소프트하게되면
고속라이딩시에떨릴수있어서
하드한게좋아요
저도 위에 답변 하신 분들처럼,
중요도를 따진다면, 부츠가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부츠를 가장 먼저 구매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하지만!!
스노우 보드가 뽀대스포츠인데요, 그 기준으로 본다면 데크가 1순위가 되어 버려요.
주위를 둘러보면 거의 실력 안 는다고 장비탓 하는 지인들을 보면,
데크를 가장 많이 탓합니다.
또 이게 타다보면, 장비에 집착하고 욕심을 내게 되어 있어요.
해서, 데크를 괜잖은 놈으로 사시고,
부츠와 바인딩은 직거래로 실물 보시고, 착용도 해 보시고 잘 맞는 놈으로 구매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은?
평소 자신의 레포츠 활동에서 장비탓을 많이 하신다거나,
귀가 얇고 남들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신다거나,
등등에 해당되신다면,
1순위로 데크 먼저 쌔끈한놈으로 구매하시고, 잔여 예산으로 부츠(반드시 직거래, 착용해 보시고)와 바인딩을 구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
그냥 제 생각이에요.
저는왜찾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