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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회사 워크샵을 갔었습니다.
2시간 정도 운전을 했는데 허리가 좀 불편하긴 했지만 아프진 않았는데
도착해서 20분 정도 캣치볼을 하고 골픈 연습장이 있어서
2~3번 아이언을 휘둘렀는데요
점심이 지나니 점점 허리가 아파오더니
급기야 저녁 때는 서있기도 힘들 정도로 아팠습니다.
여기까지 보신 분들은 "병원을 가봐라"라고 하시겠죠 ^^;
해서 멀리 가긴 힘들어서 집 앞의 한의원을 가봤습니다.
(근처에 정형외과가 없네요 -_-;)
갔더니 피로가 쌓여서 근육통이 생긴거라고 하네요
침 놓고, 부항하고, 저주파치료하고 찜질 조금 하고
카이로프렉틱(?)으로 몸 잡고 좀 우두둑(?) 해주시더군요
그래도 많이 좋아지진 않았고요
생각해보니 한 2~3주 전에 욕실에서 다리가 미끌어져서
오른쪽 엉덩이로 넘어졌었는데요
넘어진 당시엔 여기저기 잡으며 넘어져서 아프지도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욕실에서 넘어진 게 이제와 아픈거 아닌지
와이프는 꼬리뼈 다쳤을 때 비슷한 증상이었다고 하는데..
허리에 힘이 안들어가고 앞 뒤로 숙이거나 하면 아픈 상황이네요
물론 병원은 가볼 생각이지만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경험담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빨리 병원 고고씽-
병원에서 뼈에 이상이 없고 근육때문이라면 테이핑 한번 해보세요...
그림은 마치 테이프를 반으로 잘라서 붙인거처럼 느껴지는데
하나를 반으로 자르지 말고 그냥 두개 쓰세요
샤워후에 하셔야 테이프가 단단하게 잘 붙습니다 ㅋ
골반뼈에서 시작해서 슬슬 꺽어져서 등에 볼록 튀어나온곳을 지나가면 됩니다
붙일때 주의할점은 등을 둥그렇게 만들고 업드린다음에 붙여야 효과 있어요
몸을 바로 폈을때 테이프 붙인곳이 쭈글쭈글 해져야 합니다
아마 혼자서는 못하고 다른사람이 해줘야 할껍니다
이게 기본 허리테이핑이고
제가 봤을때는
스윙하다 다쳐서 기본 허리테이핑에 좀더 다른테이핑도 하셔야 하는데
그건 님이 검색하셔서 하셔야 할듯;;;
파일첨부가 안되서 ㅋㅋ
제가 효과본 방법입니다 ㅋ
아;;; 그림에 테이프를 팬티위에 붙였는데 그냥 살에다 붙이는거에요.....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뼈에 문제없는 거 확인하시고(없을 확률 99%)
흔히 말하는 허리 삔거(염좌)일 가능성이 제일 높으니
주시는 약먹고 2~3일 쉬시면 굉장히 좋아지는 놀라움을 경험하시게 될겝니다
그리고 온찜질, 마사지, 전기치료도 도움이 됩니다.
카이로프락틱 등의 도수치료는 혹시나 모르는 뼈의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하시는 게 좋겠네요(위에 있는대로 없을 확률이 거의 다 이기 때문에 동네병원에서는 그냥 해도 문제 생기는 경우가 거의 없지요)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하여 core exercise를 꾸준히 시행하십시요(-> 척추주위근육 강화운동) 방법은 유튜브 검색 고고싱;;(말로 설명할 수 없는지라....)
아.. 허리근육... 고생 많이 했었습니다.. 자리에서 꿈쩍도 못할만큼... 병원에 갈수도 없었던 기억이...
운전 하실때 의자를 뒤로 많이 눕히시는듯 하네요..
그 자세가 본인에게 편하게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실질적으로 허리 근육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답니다..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허리를 사용하시게 되면.. 그대로 굳어버리는데요...
허리가 뻑뻑하다란 느낌이 허리 근육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보시면 되요..
우리가 허리를 굽혔다가 폈다가할때... 척추를 지탱해주는 이 근육이 늘었다 줄었다 해야하거덩요..
근데 이넘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꼼짝을 안해요...
그러면... 쉽게말해 허리를 움직일수도 없구요... 그 고통은 잘 아시리라...
방법은 의자에 앉을때.. 90`가 가장 좋아요.. 처음엔 불편한데.. 적응되면 허리엔 참 편안해집니다..
누워서 다리 올렸다가 내렸다가.. 이는 스트레스 받은 허리 근육 이완시켜주는 것이구요..
대체적으로 허리근육이 약하시기 때문에... 근본적 치료는 허리근육 강화 운동을 하시는게 생활에 보탬이 되실듯..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병원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