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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364
먼저, 레벨 낮은 유령회원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글 올려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오늘 제 와이프 생일입니다.
지난 5년 동안 생일이라도 그냥 조용히 지내왔는데요...
와이프가 요즘 몸이 아픈데 혼자 갓난애기 보느라 고생이 많아서,
조금이나마 힘이 될까하고요.
시간 괜찮으시면 문자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생일축하드려요 /헝그리보더"
정도면 좋을거 같습니다..^^
핸드폰 번호 :
좋은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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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이나 장난문자는 한통도 없고 소중한 축하문자가 정말 많이 왔네요
귀찮으셨을텐데 문자 보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동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진심어린 본인 / 남편의 한마디가 더욱 더 따듯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