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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글은 아고라 같은 게시판에서만 쓰라는 것은
집회와 시위를 원하면 운동장에 모여서 규탄대회하고 해산하라는것과 같습니다 .
그건 민주주의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죠.

정치글은 보기 싫다는 분들은 인종, 직업,부, 학력으로 인한 모든차별을 권장하는 
사회를 꿈꾸시나요. 지금 정권을 통해 그런사회가 점점 근사치로 다가오네요.
 
민주주의와 평등을 지향하는 사회는 
역사적 우연으로 공짜로 떨어진것이 아닙니다. 
띠끌들이 모여서 저항이 되고 피가 되어서 만들어진 겁니다.

권력의 탄생은 상상력부터 시작합니다.
지금보다 훨씬 좋은사회를 원하시나요? 평등하고 기회의 균등 사회를 원하시나요. 
모든것은 가능합니다. 단지 우리가 꿈꾸지 않을뿐입니다. 
왜 스스로 억압을 해야하는지요? 

오밤중에 이런글 써서 죄송합니다만
지금의 사안은 세계인구의 20분1정도 되는 약 3억의 인구로 세계에너지의 25%를 먹어버리는
연비최악의 국가이자 괴물나라를 지탱해주는 배터리원중 하나로 전락할지 아니면 버틸지가 걸린 일입니다.
자본의 식민지화가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내일 명동 아바타몰쪽에서 집회를 할 것 같은데 2-3시간 정도 나가서 고함 좀 외치고 오겠습니다.
헛지랄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천만명이 모이면 헛지랄이 아닙니다. 우리가 꿈꾸지 않을뿐이죠.
전  추위에 강하니 냉수물포 2-3시간정도는 버팁니다.  :) 
엮인글 :

뼛속까지 좌파

2011.11.23 03:26:51
*.78.128.179

진짜 맘같아서는 10000명 모아서 국회하고 청와대 몽둥이들고 점령하고싶은데...

...아직 그럴때는 아니겠죠?

Rutice

2011.11.23 03:31:31
*.33.175.134

어떤 정당을 반대한다면, 상대 정당의 지지자가 되세요.

이리해봐야 변하는건 없습니다.

ㅈㅅㄹ

2011.11.23 03:46:12
*.36.214.85

현대사 배우시긴 하셨나.... 마, 그래 생각이 듭니다

Rutice

2011.11.23 03:53:07
*.33.175.134

하고싶은말이 먼가요? 현대사좀 배우신거 자랑하고 싶으신건가요?

스팬서

2011.11.23 03:47:42
*.142.192.8

지지를 통해 권력을 바꾸고 세상을 바꿔야하는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저항을 해야만 합니다.
지지의 시기는 먼발치에서 다가오고 있지만
저항은 이미 우리 발꿈치를 누르고 있네요. 저항하지 않는다면 권력자의 전횡은 더욱 커집니다.

저항의 목소리는 허공에 맴돌지는 않습니다. 권력자에겐 큰 위협이 됩니다.
설령 집회가 사라진다해도 그때 내뱉었던 저항의 에너지는 계속해서 존재하다 사그러듭니다.
총선과 대선을 위해서라도 저항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회불만세력이나 극렬시위꾼이 아닙니다.
일주일에 이틀정도 2-3시간만 목소리를 높일려고 합니다.
현실적 냉소와 꿈꾸는 자유를 택하라면 저는 꿈꾸는 자유를 택하는 사람인지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지와 저항은 같은얼굴 두표정 이라고요.

Rutice

2011.11.23 03:52:12
*.33.175.134

네 저는 지방에 있는 몸이고 매일 야근이 많아 스팬서님처럼 저항할 여건이 되지 않다보니
마음은 동참이라는것만 알아주셔요~

스팬서

2011.11.23 03:54:18
*.142.192.8

네 알겠십니다. 같은얼굴 이니깐요. ^^

KIMSSEM

2011.11.23 03:37:15
*.160.37.83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우공이산이라 했습니다.
계속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좋은 방향으로 가리라 생각합니다.
밤늦게 생각이 많아지는 겨울비 내리는 서울입니다.

Rutice

2011.11.23 03:37:35
*.33.175.134

그 노력이 반대를 위한 반대보다는 내가 원하는 정당에 지지하는게 현명한거 아닐까요?

KIMSSEM

2011.11.23 03:49:38
*.160.37.83

Rutice님 그 또한 현명한 하나의 방법이지요.
제 의견은 다만 제대로 알고 대항했으면 하는 것이지요.
반대를 위한 반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었어요.
전 정당의 지지보다 옳고 그름에 대한 그리고 대한민국에 국민을 생각해주는 그런 좀
대의적인 생각일 뿐이였습니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이 제 의견이 아니란 말인데...
좀 두서없네요;;;

Rutice

2011.11.23 04:03:04
*.33.175.134

넵~ 그런 노력이라면 전국민이 다같이 노력해야겠죠~^^ 좋아질겁니다. 그렇게 믿습니다.

저승사자™

2011.11.23 03:36:46
*.32.42.176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써주셨네요..
추천 날립니다.







물대포에는 보드복을 입;;;; 아...

앨리스양♥

2011.11.23 04:14:32
*.246.77.132

전어렷을때 배우길 우리나라는민주주의국가라고배웟어요 그뚯은 다알고잇지만 (나라의주권이국민에게 잇고 국민에따라 직접혹은 간접으로 운용되는정치를 펴는나라) ....민주주의국가???뜻?????이런거왜알려줍니까 마음대로할거면서. ...

제발.... 이번만은...휴 ㅠㅠ

KIMSSEM

2011.11.23 04:57:46
*.226.197.122

제대로 배우셨어요.
다만 안타까운것이 뭔가 단단히 잘 못된 언론으로 인해 군중심리를 이용한 잡것들이 정치를 하고 있어서 국민의 뜻을 져버리는 거죠.
내일 대한문에서 소리라도 질러야겠어요.

나는비광...

2011.11.23 04:32:16
*.164.56.152

날도추운디..물대포를 갈기고 지랄인가...대한민국 경찰이 국민에게...씁..

그 물로.... 제설이나 하라..

ㅅㅂ 망글....

드리프트턴

2011.11.23 06:53:14
*.37.9.78

전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전 환경에 더 관심이 있는 사람인데요.

지구 온난화가 되고 숲이 점점 없어지고 이상기온 자연재해 등등

이렇게 되어가다간 100년후 아니 50년후에 우리의 자녀들이 살수 있는 환경이 보존될수 있을지...

아! 그래도 정치에도 눈을 돌려보니 여당이다 야당이다 뭐 좌파 우파 말들이 많내요.

허나 제가 보기엔 전부 똑같은 정치를 이용한 자신의 권력만 부풀리기에 혈안이 된 사람들로 보입니다.

그런 정치인들에게 국민만 놀아나는거죠.

이래가나 저래가나 모두가 다 정치인들만 배불리는 서글픈 세상입니다.

회사원

2011.11.23 09:45:49
*.154.203.159

환경에 관심이 있으시면 환경보호에 적극적인 정치인을 선출해서 정책으로 반영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개인이 아무리 일회용 제품 안쓰고, 전기, 수도, 절약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정책으로 반영되어 국가가 나서는 것만은 못합니다. 4대강만해도 어떤가요? 그래서 환경에 관심이 많으시면 더욱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어떤 정치인이 환경보호정책 입안에 적극적인가, 어느 정당이 보다 환경보호에 관심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다 똑같은 정치인이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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