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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말한 외롭고 쓸쓸한(?) 새벽마다 소개팅 문자테러하는 그 처자를
어디로 데려가야할까 고민입니다.
성우둔내너굴터널
꽃냄새휘리리릭팍
사실 이 처자 오늘 낮부터 연락두절되서.. 안되겠다싶어
혼자 하이원갈려고 5시전에 셔틀예약도 미리 끝내고..
능청을 떨며..비밀리에 회사사람과 카톡하고 있었는데....
이 처자 방금전화와서는...
-언니!!!!! 나, 외로워!! 거기가면 진짜 남자친구 만들수있어?
그럼 갈래갈래갈래..당장가자.. 지금가자!!!! 얼른!!
근데 어디로 가야지 두고두고 갈굼당하지않을까요?
ㅠ_ ㅠ 전 이 여자가 무섭습니다. 저보다 두살이나 어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