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때문에 이틀간 서울에 머물렀습니다...
부산서 KTX를 타고 올라가도 될것을....
장비실고 자차로 올라갔지요...
일끝나면 성우로찍을까 용평으로 찍을까
휘팍으로 찍을까 하이원을 찍을까
아님 웅플이라도....
어제는 그런 기쁜 마음으로 잠을 청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업무차 미팅이 끝나고
점심식사후....
세미나를 들으러 출발하려는데...
부산서 전화가 왔네요
야!!! x됐어 프로젝트 빵꾸나게 생겼다
언제오냐 마치면 바로 내려와라....
바로내려와라...
바로내려와라..
ㅠㅠ
이말이 귓속에 맴돌더군요....
결국 트렁크에 있던 장비는 윗동네 공기를 마셔보지도 못한체
다시 부산으로 내려왔습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