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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좋은 관계로 이어질꺼 같은 여자분이 있는데
이분도 주량이 한병~한병반 이라고 하네요
두병정도로 생각해야 할꺼 같은데
아마도 술 먹는걸 좋아하는 편인거 같아요
전 소주 한잔만 먹으면 완전 터질꺼같은 사과 입니다..
맥주는 시간 두고 천천히 마시면 그래도 1000cc정돈 마시는거 같아요
소주를 즐겨 마시는 분들은 맥주는 간에 기별도 안차니 그다지 선호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소주는 마시면 마실수록 호흡이 점점 힘들어지고
몸이 처리를 못하는지 결국 훅 갑니다..
벌칙 게임걸렸을때 소주 한병반+소맥(소주70%)두잔 까지는 먹은거 같은데 몸을 제 맘대로 못 다루는 상황...
술을 먹는게 아니라 고문을 버티는 정도..
대화가 안됩니다 ㅋㅋ
그냥 소주 반병만 마셔도 점점 갈수록 맛탱이가 간다고 보시면 되구요
술 안먹을래! 하고 태어난것도 아닌데 일반인에 비해서 못 마시니 슬프고
몸에 안좋다니 안먹는게 좋은데 사실 그럴수 없는 곳이 대한민국이구요
아직도 남자나 여자나 술 못하는 남자는 남자답지 못하다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더 많고
대부분 일단 만나면 술 먹는게 기본이니..
무조건 맥주로 이끌어야 할까요?
칵테일소주도 개안아요~~
저도 예전에... 소주 3잔이 치사량이었습니다....
지금도 맥시멈 1병..... 까진 합니다.. 거의 친구들 만나도 반병선에서..... ㅎ
그런데!!
좋아하던 여자 사람과... 매일 매일... 저녁때마다 마시다 보니....
세잔이 네잔 되고... 반병 되고... .. 한병되고........ ㅡㅡ;;;
정말.,.. 대학교내내... 사회생활 내내... 안늘던... 술이.... .....
실수 안할라고... 정신차리고 먹게 되더라구요...
꼭 술을 드셔야 하는지요??
요즘 분위기 좋은 음식점도 많습니다. (한정식 or 코스요리같은)
천천히 음식 드시면서 얘기하는것도 좋습니다. 거시서 약한술로 반주정도 하는것도 괜찮구요..
하지만 2차는 술집이라능 ;;;;;;;;;;;;;;;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