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회사는 사출 회사 입니다.

저는 자재관리 쪽에서 일을해요.

지게차 타고댕기면서 자재 입출하 하는데 어제 퇴근할 때 지게차 키를 다 빼놓고 갔답니다.

이유는 평소에 지게차 사용후 충전을 시켜놔야되는데 생산 부 야간조 사람들이 제대로 충전도 안시켜놓고, 지게차 망가트리고 입 다물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되면 지게차 왜 망가트렷냐 라는둥 저희부서가 항상 욕을 먹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제 야간에는 키를 빼놓고 갔죠.

그리고 몇 시간 뒤인가?(새벽에)

마당에 제품들이 밖에 나와있었는데..(창고적재공간 부족으로...)

비가 내렷었나봐요?

그래서 새벽에 지게차로 제품들 들여 놓을려 그랫는데 지게차 키가 없으니 결국엔 핸드파렛트로 제품을 들여놓았다고 하더군요.

몇 시간 뒤, 아침이 되서 출근 햇건만 출근하자마자 생산부에서 하는 소리가

지게차 키 왜 야간에 빼놓냐 라는 식으로 따지고 들더군요..

그것도 부장이라는 인간이..

그래서 전  "야간에 맨날 망가트리고 충전도 안시켜 놓기 때문"이라고 말햇더니 말 이업더군요 ㅎ..

무튼 그래서 그거가지고 생산부 부장이  울 팀장한테 뭐라 그런듯.

팀장님이 저한테 와서 야간에 그냥 키를 꽂아놓고 가라고 하더군요...

그 때 순간 완전 속상했답니다...

그래서 결국엔 대 낮부터 사무실서 술이나 푸고 있네요.. 머리가 어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