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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넘게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요.......ㅠ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염.....
갑자기 환자가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번호를 물어보는걸 거절하고 왔다고 칭찬해달라는데 왜이리 기분이 나쁠까요...
그 환자가 자기 바라보는 눈빛하며....잘생긴거하며...얼핏보니 몸도 좋아보여서 반할뻔 했는데 번호안주고 참았다고하는데ㅠㅠ
저한테도 반했다고 한적 없는데ㅡㅡ
여자친구가 저보다 키도 크고 이쁘고 해서(자랑글아니예요ㅠㅠ)내심 제가 많이 꿀린다고 생각했거등요ㅠㅠ
남자가 착한성격이랑 안정적인 직업 있으면 됐지...(물론 제생각이지만ㅠ)라고 자위하면서도 이런 얘기 들으니 더 자괴감이 든달까 뭐 그렇네요ㅠ
어케 생각해야 위로가 될까요ㅠ
기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