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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넘게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요.......ㅠ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염.....

 

갑자기 환자가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번호를 물어보는걸 거절하고 왔다고 칭찬해달라는데 왜이리 기분이 나쁠까요...

 

그 환자가 자기 바라보는 눈빛하며....잘생긴거하며...얼핏보니 몸도 좋아보여서 반할뻔 했는데 번호안주고 참았다고하는데ㅠㅠ

 

저한테도 반했다고 한적 없는데ㅡㅡ

 

여자친구가 저보다 키도 크고 이쁘고 해서(자랑글아니예요ㅠㅠ)내심 제가 많이 꿀린다고 생각했거등요ㅠㅠ

 

남자가 착한성격이랑 안정적인 직업 있으면 됐지...(물론 제생각이지만ㅠ)라고 자위하면서도  이런 얘기 들으니 더 자괴감이 든달까 뭐 그렇네요ㅠ

 

어케 생각해야 위로가 될까요ㅠ

 

기묻인가요??

엮인글 :

너그런마음

2011.11.25 20:50:50
*.246.68.87

자위...

재퐈니

2011.11.26 10:48:43
*.247.149.203

자기위안을 줄여서 그런듯.,..

셰이크

2011.11.25 20:53:15
*.226.213.35

더기분좋으셔야할듯한데요ㅎ
칭찬많이해주시구 더사랑혀주세요
기특하잔아요ㅋ

권타마™

2011.11.25 21:02:34
*.253.15.87

몰래 번호 주고 온거 보다야 백만반 천만번 칭찬해줄 일이지요 ㅎ 여친분이
많이 사랑하시나보네요~ 잘해드리세요^^

몰리에르

2011.11.25 21:14:39
*.36.219.20

내용에서 한단어 눈에 들어옵니다 .

"자위"

즈타

2011.11.25 21:20:04
*.107.195.139

ㅡㅡ;
뻔하잖아요

그 환자가 자기 바라보는 눈빛하며....잘생긴거하며...얼핏보니 몸도 좋아보여서 반할뻔 했는데 번호안주고 참았다고하는데ㅠㅠ

멋진사람 나타나도 난 자기밖에없어
이런 날 알아줘 라고 하는거잖아욧

백호삼초니

2011.11.25 21:34:30
*.52.116.213

이렇게 자신감이 없어서 어디 여자 책임지실수 있겠어요??

자신감 가지고 님이 여친분한텐 최고일테니 최고로 잘해주세요.


지나친 자위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질풍랑

2011.11.25 22:13:35
*.237.166.180

즈타님 말슴이 맞습니다 ^^ 잘해주세요 ㅋㅋ

나이키고무신

2011.11.25 22:15:55
*.41.28.134

윗분들 말씀대로

지나친 자위는 건강에 해롭습ㄴ...응?;;






여친눈엔 잘생긴남자도 포기할만큼

글쓴이(남친)이 좋다는..

그러니 알아달라는 얘기죠..

더 잘해주세요 자신감 가지시고!!

닌자거북이

2011.11.25 23:11:26
*.246.71.17

이쁜여친님을두셨는데 자신감을가지세요^^

리키오빠

2011.11.25 23:59:07
*.130.107.147

못난놈

무알콜_927220

2011.11.26 00:26:31
*.234.205.47

ㅋㅋ남자는똑같나바요보는눈이

아도라쏘

2011.11.26 05:25:25
*.186.72.178

암만봐도 고도의 자랑글??

리틀 피플

2011.11.26 06:24:38
*.32.102.190

그...옛날 물리치료사쌤이랑 원장실 보조하시는 쌤 생각나요.
두 분 모두 그렇게 이뻣는데.....

물리치료사쌤은 공효진 닮으셨고...

원장실 보조쌤은 그냥 . 이뻐~~~

들어갈 때 내 이름 불러주고 나올 때 인사해주는데 이뻐~~~

간호복 바지에 스트라이프 X티가 비치는데 라인이 이뻐~~;;;;

왜 저의 댓글이 점점 X태스럽게 변하죠??;;;

오랑우딴

2011.11.26 09:14:22
*.163.113.46

암만봐도 고도의 자랑글??

그 환자가 자기 바라보는 눈빛하며....잘생긴거하며...얼핏보니 몸도 좋아보여서 반할뻔 했는데 번호안주고 참았다고하는데ㅠㅠ

백만반 천만번 칭찬해줄 일이지요 ㅎ 여친분이

몰래 번호 주고 온거

그러니 알아달라는 얘기죠..

많이 사랑하시나보네요~ 잘해드리세요^^

지나친 자위는 건강에 해롭습ㄴ...응?;;


윗분들의댓글을
부분적으로 조합하여 가따붙였습니다..
부러워서 이런짓하고있는거 절대아닙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귀기만하세요...
부러워서 이러는거 아니라는걸 거듭 알려드려요...

렌사마

2011.11.26 10:51:11
*.148.16.160

여친분의 심리가 "나 이렇게 잘나가는 여자니까 알아서 잘해" 이신듯;

보통 저런상황에서 남친에게 자랑질을 하지는 않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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