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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봤는데요....

현 상태로 끝까지 간다면 

향후 몇년후의 모습일까??

라고 잠시 생각해 봤어요.


무서워요.....


엮인글 :

드리프트턴

2011.11.26 21:23:41
*.5.202.209

식코가 뭐에요??? ㅎ.ㅎ?

리틀 피플

2011.11.26 21:56:07
*.32.102.190

마이클 무어 감독이 만든 미국의 민영화된 의료 보험 정책에 관한 다큐멘터리에요.
Hell gate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에이 드턴님 이 영화도 모르시구~~꽉 무세요. 어금니!




ㅌㅌ~~~~~

드리프트턴

2011.11.26 22:02:22
*.5.202.209

아~~~ 그 식코 영화 군요~~~

알아요~~ ^^;;; 그거 오래전에 나왔던걸로 아는데...

KIMSSEM

2011.11.26 21:38:08
*.160.37.83

왠지 의료개방후 의료보험 적용이 거의 능력을 상실하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복사약을 만들 수 없게 되어 약값은 천정부지로 뛰죠.
그동안에도 제약회사의 커미션문제로 시끄러웠는데 그것과 견줄 수 없을 만큼 더욱더 비싸질 거 같아요.
미래의 대한민국의 모습일거라 생각되어 씁쓸할 따름이죠.
식코를 본 사람은 그렇게 될까 다들 두려워지죠.

리틀 피플

2011.11.26 23:16:05
*.32.102.190

헌재에 지금 건강보험 위헌소송중이라던데요...

Lach

2011.11.26 21:45:09
*.80.156.76

식코처럼 된다면...
식코에서 나온것 처럼 쿠바로 ㅌㅌㅌ 해서 무료진료를...?! @_@

리틀 피플

2011.11.26 21:59:49
*.32.102.190

쿠바에 가서 치료받는 장면중에 체의 따님인 알레이다 게바라가 이렇게 말했잖아요.

"국가가 생산을 많이 할수록, 더 부자가 될수록 국민을 더 보호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라고....

영화에 나오는 나라들...캐나다, 영국, 프랑스, 거기에 쿠바까지....
캐나다랑 프랑스는 영화를 보기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쿠바가 나왔을때는 충격이....

에르네스토 게바라의 덥수룩한 수염과 그가 물고 있는 시가가 생각나더라구요....

Lach

2011.11.26 22:09:00
*.80.156.76

예. 저도 후반부에 쿠바가 등장할때의 그 충격이 컸었습죠.

쿠바보다도 못한 미국의 의료시스템이라니.

우리가 그렇게 된다면 정말로 어처구니 없을것 같습니다.

사각머리

2011.11.26 21:48:55
*.114.200.135

너무 설득력 있는 다큐라 차라리 안 봤으면 하는 다큐멘터리죠....

리틀 피플

2011.11.26 22:00:57
*.32.102.190

영화 자체가 진실이라는게 너무 씁쓸하죠.

뿌라스

2011.11.26 22:20:36
*.255.130.179

미국 의료 시스템은 돈 없으면 걍 뒈져입니다.

우리 라따뚜이가 저걸 보고 따라할려고하는거죠

리틀 피플

2011.11.26 23:16:29
*.32.102.190

전 이미 죽은 목숨....;;

히구리

2011.11.26 22:27:57
*.144.113.187

몇주전까지 두번이나 입원하면서, 없는 살림에 병원비때문에 힘들었지만, 그나마 보험적용때문에 카드가 빵꾸나는 사태까지는 안갔는데,....

앞으로는 아프면 그냥 참던가, 민간요법을 찾아봐야 하겠군요.

리틀 피플

2011.11.26 23:17:41
*.32.102.190

병원비.... 어깨 빠졌던거 빨리 타먹어야겠어요;;

,.

2011.11.26 22:31:03
*.53.198.18

시집가서 어째저째해서 미국사는 친구있는데

한국올때마다 치과, 내과, 외과, 미장원 종합적으로 한판 하고 갑니다

이게 바로 현실이죠

리틀 피플

2011.11.26 23:18:10
*.32.102.190

거기서 다치면 끔찍하네요;;;;

ㅇㅂ

2011.11.26 22:59:10
*.135.111.219

이명박 자서전 제작에 참여한 친구가 지금 미국에서 공부중입니다...

지난여름 감기걸려서 병원에 가고싶어도 보험이 없어서 못가서 코 훌쩍이던게 생각납니다.

나중에 여친이 보험을 들어서 그걸로 몰래 한인병원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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