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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고갈이네요 ㅠㅠ
8개월만에 챔피온~환타지 코스탔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당
어마어마한 인파하며 ;ㅁ;
6시반부터 12시까지 풀로 탔어요
펭귄, 호크, 스패로우 1번씩타고
챔피온~환타지 10번 타고
허벅지 후끈해지고 무릎찌릿찌릿하고 발에 쥐나고 더이상은 못타겠더라고요
설질은 높은기온 + 어마어마한 인파로 인하여
대체로 울퉁불퉁하고 촉촉한 설질이었네요 ;ㅁ;
거의 슬러쉬였다능 ㅠㅠ
데크도 잘 안나가고...
몽블랑 정상에서 환타지로 내려오는 코스는 울퉁불퉁이 정말 극이더라고요
하지만 불평불만없이 즐겁게 타고왔답니당~ㅎ
지금은 비가 온다고 하던데
모두 조심히 돌아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