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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한국을 월남전 당시 베트남같은 곳으로 그려 놨네요..
무법천지로..
일단 구호물자를 갖고 제삼국 도와주듯이 가서 작전을 펼친다는 자체부터..
서울이라고 갔는데.. 이건 무슨 밀림에..
아니 누가한국에서 개인 헬리콥터를 숲속에 숨겨놓고...
그걸 타고 맘대로 날아서 북한으로 넘어간다는건지... 참...
거기다 우팻이란 악당은 분명 중국 사람인데... 북한 국민들은 한국말로 얘기해 대고.. 뭐 그건 우팻이 한국말도 한다고 치지만...
티비에서 아직까지 우리나라가 그런 무법지대나 낙후된 곳으로 비춰지는 것이 정말 어이없고 싫습니다..
더군다나 하와이 파이브 오 에는 한국 배우가 둘이나 주인공으로 나오는 미드인데..
그 사람들은 무슨 생각이었는지...
뭐 제가 좀 예민하게 받아드리는 것일 수도 있지만...
미국에 살면서 아직도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너무나 잘 못 알고 있고...
무시 당하는 일을 많이 겪는 한국인으로 이런 것들이 맘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