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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끝나고 친구차타고 시골집에 장비 가질러 갓다 왓습니다.
먼지 쌓여잇던 데크도 챙기고 부츠, 바인딩, 보드복, 고글, 바인딩볼트를 다 챙기고 시골친구들과 포장마차에서 소주 좀 먹고 그리고 돌아왓습니다.
오늘 오전에 친구가 데크 왁싱해주고 저는 먼지쌓인 바인딩을 청소하다가 문득 머리에 스쳐지나가는것이 잇엇습니다.
제일 중요한...바인딩디스크를 안가져 왓습니다ㅜㅜ
피곤한데 운전까지 하면서 같이 가준 친구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허탈감이 장난이 아니네요.
데크열심히 왁싱하고 바인딩 열심히 닦앗는데ㅋㅋ바인딩디스크가 없어서 결합을 못합니다ㅜㅜ
오늘밤에 비발디 가기로 햇는데 친구한테 미안해서 렌탈한다고 하니 다음에 가자고 하네요. 보드 엄청 좋아하고 보드하나 탈려고 지금까지 기다려왓는데 친구한테 엄청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