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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요일 들뜬 기분으로 휘팍첫스타트를했습니다 ㅋ시즌권도찾고 새로산 옷도입어주고요 그런데 다떨어진 장갑 계속신경이쓰여 토레스에서 켄디글라이더벙어리 장갑 큰맘먹고 9만원을주고 구매를했죠 들뜬맘으로 리프트에올라 슬로프를 탔죠 두번정도 내려오니 비가오더군요 조금쉬려구 곤돌라옆건물입구에 데크 에어를불고 화단옆칸막이에 잠시놓아두고 커피마시려주문하고있던사이 스틸해가버렀네요 스틸하신고객님 주워서 분실센타에갔다주려다 일이생겨 아직 가지고 계신거라생각하겠습니다 잘쓰세요 따뜻하게 저 다시다떨어진 장갑쓰겠습니다 ㅜ ㅜ 회원님들 모두 시즌동안 분실조심하세요 장갑하나에 이런글남긴다고 하실수있으시겠지만 두번착용하고잃어버리니 너무 아까워서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두 2년전 새로 산 고글 첫 날 시즌 첫 보딩때 분실 했던 기억이....ㅠㅠ
보드장에 계신분들이 다 헝글에 계신분들 같지는 안나봐요, 헝글분들이면 꼭 찾아 줄텐데 말이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