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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금요일 성우에 가서 잠을 자고`ㅡ`
토요일 열나게 타고
일요일에 일어난 일이었어요`ㅡ`............
지인들이랑 같이 리조트로 올라가서 각자 준비를 하기로 했죠`ㅡ`
라커에 가서 부츠도 신고`ㅡ` 장비도 꺼내고 이런저런 준비를 하는데`ㅡ`
갑자기 울려퍼지는 핸드폰 소리~~
아는 형이 빨리 나오라더군요`ㅡ`
알겠어요 하고 끄너버리고 보드 타러 고고싱!!!
지인들과 모두 모여 보드를 타려는데 없어진 내 핸드폰........
급히 나가면서 핸드폰이 사라졌네요`ㅡ`;;
아까 전화했던곳에 가보기도 하고...
라커도 열었다가 닫았다가...
없어진거에요...
지인분에게 전화기 빌려서 전화해보려고 가던중`ㅡ` 작년 친해진 아이 발견!
반가워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ㅡ` 다음에 보아~하고 헤어졌어요`ㅡ`
다시 형아 누나들 한태 가서 전화기를 빌려 전화를 해보니`ㅡ`
스타벅스에 있는데`ㅡ` 지금 서관 라커에 갈꺼라며 그리 오라고 하네요`ㅡ` ㅎㅎ
누나 형들한태 혼난다음에 라커룸으로 갔어요`ㅡ`
아까 본 친구가 보이네요`ㅡ`
또 반갑다며 이런저런 이야기`ㅡ` 삼매경`ㅡ` ㅎㅎㅎㅎㅎㅎㅎㅎ
또 정신없이 이야기 하다`ㅡ` 그분에게 다시 전화를 하니
그 아이에게서 울리는 익숙한 핸드폰 소리`ㅡ`
냐하하`ㅡ`
인연인가봐요`ㅡ`;;
그아이는 작년 저랑 보드복 완전 똑같이 입고 댕기고`ㅡ`;
원정을 갈때마다 마주치는...
그런 아이라는`ㅡ`;;
남남 커플 탄생하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