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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지금 누구야 누구야 하며 이름을 부릅니다
결혼 후에도 누구야 누구야 부르면 편할 것 같습니다만..
어른들이 보시기에 특히 시어머님이 보시기에
남편을 누구야 누구야 부르는건 아직까진 우리나라 통념상 안좋게 보일 것도 같습니다.
그렇다고 누구아빠 누구엄마식으로 이름없이 부부간에 이름없이 갈아가고 싶진 않습니다.
동갑내기 커플은 결혼 후 서로의 호칭을 뭐라고 부르시나요?
2011.11.28 17:03:48 *.87.60.234
자기야~ 여보~류는 간지러워서 못합니다.
2011.11.28 17:34:08 *.208.176.108
전 여보라고 합니다..
2011.11.28 18:14:33 *.98.48.129
보통 여보라고 많이 하는 것 같던데요.
2011.11.28 19:24:02 *.84.96.76
결혼한지 만 6년반 된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와이프가 "빠른" 생이라 한 살어리만...학교를 같이 댕겨서 걍 친구지요.
신혼때는 야/너 막 불렀는데...
이젠 연식이 좀 지나서 .. 전 주로 이름 부르고 와이프는 여보/자기라고 부릅니다.
어른들하고 있을때도 대부분 마찬가진데...아이가 생긴 이후로는 ~아빠라는 호칭이 추가되었네요.
2011.11.28 19:24:52 *.234.209.194
2011.11.28 19:39:39 *.47.68.35
여봉.자기야~~
2011.11.28 21:50:13 *.204.210.226
애칭 정해서 쓰면 되지 않을까 싶음
2011.11.29 17:54:05 *.154.35.72
이런건어때요. 나의양배추야~
자기야~ 여보~류는 간지러워서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