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괜찮은  중고 올라오는데  님부츠사이즈랑같은걸루다  구입하시면 될듯하네요~~

말씀하신 브랜드들은 솔직히 나중에 중고로 넘기기 힘듭니다.

중고로 파실때 풀셋 10만원이하의 판매가 아닌이상 팔릴일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시즌만 탄다고 쳐도요 ㅎㅎ 

구매 하신순간 엄청난 감가상각이 되는셈이죠...

나중에 자금 여유되실때 맘에드는 브랜드 상급으로 갈아타신다고 하시는데..

대부분은 현재장비를 처분하고 마련된 자금에 자기 여윳돈 가지고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죠..

그럴 계획이 없으시고 본인만 좋다면야 말릴생각은 없습니다만.

왜 수많은 사람들이 중고 구매를 권할까요 ㅋㅋ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솔직히 열거한 브랜드 장비로도 카빙까지 마스터하는데 크게 문제될것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비는 거들뿐이거든요..

하지만 제가 님의 입장이라면...?

음.. 전 절대적으로 중고구매를 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사피엔트는 브랜드 자체가 망했고 신상이나 10-11 이월. 뭐 이런식으로 판매하는 제품이면 백프로 짭입니다.

사피엔트 짭좀 풀렸다던데...

그리고 버튼, 살로몬 공장에서 찍어낸다는 소린 신경쓰지마세요.

차라리 인지도 낮고 가성비 좋은 새 장비를 꼭 사셔야겠다면

버즈런에서 무슨 셋트 파는거 있습니다. 거져풀세트던가?? 그거 재고 있으면 그걸로 생각해보세요. 차라리 백배 낫습니다.

그리고 중고거래가 두려우시면 무조건 직거래만 하시면 되구요.

직거래시 베이스와 탑시트의 상태 . 엣지상태 , 측면 엣지 및 사이드월이 벌어졌는지, 에폭싱이나 피텍싱 이력이 있는지 정도만 체크해보시구요.

에폭싱, 피텍싱 이력이 있는 장비는 네고를 좀 치시거나 기준가보다 싸게 사셔야 맞습니다. (기준가 자체가 애매한 말이지만요)

그리고 장비 시험 종료후 장비 구할 시간이 없으실것 같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적정가격선에서 적당한 브랜드 연식 좀 된장비 스펙만 대충 맞춰서 아무거나 사도 열거한 브랜드 사시는것보단 무조건 나을겁니다.

그렇게 하시는게 중고로 팔때도 손해 많이 안보시구요... 쿨매 사실경우 손해조차 안보고 파실수도 있을겁니다.

마음 급해서 대충 결정하지마시고 만일 싸구려 새상품을 사는한이 있어도 사기전에 중고장터 이틀치는 정독해보시는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신발은 새신발 사고 나머지는 중고로 해보세요 ^^